자녀와 대화하면서 세대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세대차이로 인해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녀랑 소통을 더 원활히 할 수 있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저도 몇 년 뒤면 부모가 되고 애들을 키우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고 하던데 애들이 커서 다른 집처럼 부모와 서먹서먹해지고 사이가 멀어지는게 걱정이 되더라고요.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대화법을 이용해야할지, 공감 능력 키우는 방법, 함께할 수 있는 취미나 활동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우선은 현재 아이들의 문화를 알고 이해하는것이 필요하며
가능하다면 이러한 묺화를 체험해보시는것도 아이와 세대차이를 줄이는데 좋을수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나 아이의 관심을 끌만한것을 위주로 대화를 이어가면 좋을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아이와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서로 교감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꾸준하게 책읽기를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
사춘기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글을 읽어 보니 아직 자녀가 없거나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우선 너무 걱정 할 필요가 없어요
자녀들은 유전적으로 부모님의 기질을 많이 물려 받습니다
아니라고 해도 아이들이 문제가 있는 경우 부모님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부모님들이 인정 하지 않고 아이 탓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어른이 되면서 자기의 주관이나 생각보다는 사회의 룰을 많이 따르는 경우가 많아서 자녀들의 행동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가장 좋은 대화법은 자신의 의견을 많이 이야기 하는 것보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
아이의 말에 대해 공감 하거나 이해를 해준다면 아이들은 부모님이 나와 잘 통하고 소통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의견이 무조건 맞다고 아이를 누르게 되면 대화가 매우 어렵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세대 차이를 극복하려면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 입장에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듣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세대를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말에 대해 가치 판단을 하기보다는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는 대화 방법을 자주 사용해 보세요.
함께 하는 활동으로는 보드게임, 요리, 산책과 같이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의 관심사에 대해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같이 그러한 활동에 참여(예 : 콘서트 등)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