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복용중인 탈모약을 바꿨는데 더 빠지는것같아요
피나스테리드에서 두타스테리드로 바꿨는데 눈에띄게 많이 빠집니다.
유전성 탈모이고 피나스테리드 2년정도 복용하였는데 큰 효과가 없는것같아서 이번에 두타스테리드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정말 눈에띄게 많이 빠집니다 이런경우 어떡해야하나요? 다시 피나로 돌아가야하나요 아니면 참고 계속 먹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에서 두타스테리드로 전환 후 탈모가 일시적으로 더 심해지는 것은 “초기 탈락 반응(shedding phase)”으로 볼 수 있으며, 약효가 본격적으로 작용하기 전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두타스테리드는 피나스테리드보다 DHT 억제력이 강하지만, 효과가 가시화되기까지 3~6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탈락은 모발 주기가 정상화되기 위한 과정일 수 있으므로, 최소 3개월은 꾸준히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탈락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부작용이 동반된다면 피부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두타스테리드로 변경하는 경우 최소 3개월 이상 복용하셔야 최대효과가 나타납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일단 더 강한약이기 때문에 일단 복용을 지속해보시고요. 최소 3개월은 복용해보시고 효과판단을 해주시는게 맞습니다. 그래도 계속 빠진다면 그 때는 올루미언트 같은 것의 사용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은 맥주효모같은걸 추가로 복용해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두타스테라이드나 피나스테스테라이드 성분은 복용시 효과보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성분이기 때문에 적어도 3개월정도는 복용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