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누리과정의 맹점이 무엇일까요?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 교육과정에 '놀이중심'을 붙였습니다.
이 때부터 일과운영, 교육일지를 작성하는 형식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누리과정의 맹점이 무엇일까요?
2019년 개정된 누리과정의 맹점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놀이의 정의와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서 교사마다 해석이 다릅니다. 어떤 교사는 자유놀이를 강조하고 어떤 교사는 활동 중심의 놀이를 강조해 일관된 실천이 어렵습니다.
교사의 역할 혼란, 교육일지 및 일과 운영의 부담 증가, 놀이의 질 관리 어려움, 유초 연계의 단절 등이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놀이 중심의 구체적 사례와 기준 제공, 교사 연수 강화, 유=초 연계 강화, 놀이의 질 평가 도구 개발이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누리과정 목표는 모든 영유아가 놀이와 일상생활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경험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세상을 탐색하고 경험 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과정을 소중하게
여긴다 라는 뜻을 강조하는 부분 입니다.
누리과정의 핵심 가치는 놀이중심, 경험중심, 아동 권리존중, 자기주도성, 다양한 존중 입니다.
누리교육과정 맹점은 한글 미포함, 연령 혼재, 교사 처우, 입시와의 괴리 구조적 한계가 반복적으로 지적된다 라는 점
입니다.
안녕하세요.
누리과정의 경우, 놀이 중심으로 개선되면서 긍정적인 점도 존재합니다. 다만, 여전히 도구와 기구를 이용한 놀이 중심, 이전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점, 수학과 과학을 중심으로 한다는 지점 등에서 비판이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019개정 누리과정은 '놀이 중심, 유아 중심'을 강조하며 긍정적 변화가 있었지만 현장의 부담과 해석의 차이라는 맹점이 있습니다. 교사마다 놀이를 어떻게 계획, 지원할지 기준이 모호해 일관성이 떨어지고 평가, 기록 업무는 여전히 과중하죠. 즉, 철학은 앞섰지만 구체적 지원체계와 현장 적용의 간극이 누리과정의 약점이라 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