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산책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 왜 그럴까요?
최근 날씨 때문인지 산책시간이 줄어들었어요.
나갈땐 좋다고 나갔는데 5분도 안 돼서 가기 싫다는 표현인지 가만히 서서 가자고 줄을 당겨도 안 가려고 버팁니다. 그래서 집에 가자면 얼른 집으로 갑니다.
더워서일까요? 날씨가 그리 덥지 않은 날도 그래서 뭔가 문제가 있는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날씨가 덥거나 습하면 개들도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들의 기분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산책에 대한 관심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몸에 부상이 있는지, 산책 장소가 맘에 안드는지 등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나갈땐 좋다고 나갔는데 5분도 안 돼서 가기 싫다는 표현인지 가만히 서서 가자고 줄을 당겨도 안 가려고 버"티는것을 운동불내성이라고 부르며 대표적인 심장질환, 폐혈관계 질환, 근골격계의 초기 증상중 하나입니다.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덥고, 습하다보면 강아지도 산책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또는 산책을 하면서 좋지않은 경험을 했거나
그날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심리적인 요인 등등이 작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 강아지의 상태를 좀 더 관찰해보시고
장난감이나 놀이, 간식 등을 이용하여 산책에 흥미를 더할 수 있게 유도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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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생리를 한다거나 혹은 다리가 아픈 경우 이렇게 산책을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혹시 중간에 다리를 들거나 깽깽이 걸음으로 하는 것이 있다면 유심히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강아지들은 후덥지근 날씨를 가장 싫어합니다 특히 장마철이 제일 싫어하는 강아지 의 날씨라고 보시면 됩니다 덥기도 하고 습기도 많고 퀴퀴한 냄새도 많이 나고 방안에 좋은 곳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이런 냄새나 환경 때문에 산책을 거절 하는 강아지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이 강아지도 이 경우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여름 장마철는 강아지들이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싫어하는데 습도까지 높고 장마가 되면은 퀴퀴한 냄새들도 강아지 코를 매우 자극합니다 이럴 때는 외출하려고 하다가 하기 싫어 하는 모습을 하는 강아지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이 강아지도 이런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강제적으로 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