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주와 막걸리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제가 무식한건지... ㅋㅋ 동동주와 막걸리가 같은 주류인지 알았습니다.....동동주와 막걸리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무엇을 사용해 만들었는지 도수나 맛의 차이 등등 알고 싶네요 ㅎㅎ
막걸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술이며 탁주라고도 합니다
찹쌀,보리 곡물을 쪄서 누룩과 물을 혼합해서 발효시킨거구
막걸리도수는 6~7도 정도됩니다.
동동주는 술이 다 익기전에 꼬들밥으로 쓴 밥알이 동동 뜹니다.
도수는 10도 이상입니다.
눈으로 봤을땐 걸려낸술은 막걸리 쌀알이 동동 뜨는건 동동주로 보시면 됩니다.
둘 다 쌀을 발효시킨 술입니다. (유사 사례: 맥주는 보리 발효 술)
완전 발효 되기 전, 위에 뜬 맑은 술을 동동 뜬 밥알과 같이 퍼담은 것이 '동동주'
맑은 술(청주)을 따로 안 걸러내고, 막 걸러서 물 섞은 것이 '막걸리' 입니다.
술은 만드는 방식에 따라 크게 양조주 / 증류주 / 혼합주로 나뉩니다.
1) 쌀을 발효한 술이 '막걸리 & 동동주 & 청주'
2) 쌀 발효 술을 증류한 것이 '소주'
3) 소주에 자몽시럽을 섞어 혼합주를 만들면, '자몽에이슬(자몽소주)' 같은 술이 되는거죠.
동동주와 막걸리는 만드는재료는 누룩과 찹쌀로 동일하긴 하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차이가 생기는데요,
찹쌀(고두밥)과 누룩을 발효시켜 만드는데
동동주는 술이 다 익기전에 건져낸 술로 밥알이 동동 떠있기때문에 동동주라고 부릅니다. 술이 다 익기 전에 건진거라 색깔도 좀 더 맑은 경향이 있고 도수도 더 높아요
(약 10도)
반면 막걸리는 술이 다 익은 후에 위로 뜬 맑은 술인 청주는 걷어내고 남은 술 지개미에 물을 섞어 만든 술인데
마구 걸러냈다해서 막걸리라고 부른다는 설이 있습니다.
다 익슨 술 지개미로 만들어졌기때문에 색이 더 뽀얗게 진하고요, 도수는 약 6~7도 정도 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동동주는 발효된 술의 윗부분에 있는 맑은 부분만 건져내어 마시는게 동동주고 막걸리는 찌꺼기인 술지게미만 건져내서 마시는게 막걸리입니다.
한마디로 탁한부분도 섞어서 마시면 막걸리이고 탁한부분은 남겨두고 맑은부분만 따로 마시면 동동주가 되는겁니다. 재료나 제조방법에 차이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막걸리의 다른이름은 탁주인데 이름자체를 살펴봐도 색이 흐린 특징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반면에 동동주는 청주의 일종으로 색이 맑습니다.
먼저 막걸리는 쌀로 밑술을 담가 청주를 걸러내고 남은술지게미를 다시 체에물로 걸러낸 탁주입니다 동동주는 청주의 한 종류로 누룩과 쌀로 탁주를 만들고난 후 고운 천이나 용수를 사용해 자연적 침전으로 술지게미를 걸러낸것입니다.먼저 막걸리와 동동주는 만드는 방식이 동일합니다!!
찹쌀이나 맵쌀 곡물류를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서 발효시키는 것입니다. 그 발효 과정에 쌀과 함께 맑게 먼저 떠오르는 맑은 술이 동동주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가라앉은 누룩과 쌀을 건져내 거름망에 걸러낸것이 막걸리입니다! 그리고 막걸리를 드시다보면 아시겠지만 막걸리를 오래두면 하얀 누룩은 가라앉고 위에 맑게 뜨는 것을 볼수있을텐데 그위에 맑게 뜨는걸 청주라고 부릅니다
동동주와 막걸리 차이점이 궁금하신군요.
먼저 동동주와 막걸리는 초기 제조과정과 재료는 거의 동일합니다.
찹쌀이나 맵쌀 등 곡물을 쪄서 누룩과 물을 잘 섞어 발효를 시키게 되면 술 위의 맑은 술을 퍼내게 되면 동동주가 되고
그에 반해 술이 발효가 된 이후 술지게미만 걸러내서 물을 섞어 저어가며 탁하게 마시는 술이 바로 막걸리입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지식인 곰장아 입니다.
동동주와 막걸리는 재료와 초기 제조과정은 동일합니다. "찹쌀,멥쌀 등 곡물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켜 두면 술 위에 맑은 술과 쌀알이 식혜처럼 동동 뜨는데 이 윗부분을 퍼내 담으면 동동주가 됩니다."
동동주는 술이 익어감에 따라 밥알이 술 위에 동동 뜨는 모습을 보고 ‘동동주’로 불리게 됐습니다.
동동주는 경기지방에서 민속주이며 알콜도수는 3도에서 5도 정도로 막걸리 보다는 약한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효된 술의 윗부분만 건져내 마시는 동동주와 달리 막걸리는 술이 발효된 뒤 술지게미만 걸러내 물을 섞어가며 휘휘저어 탁한 채로 마시는 술입니다. 막 걸러서 먹는다고 해서 막걸리로 이름지어 졌습니다. 막걸리는 보통 5~7도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막걸리를 좋아하는데 막걸리는 지역마다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산에 가시면 금정산 막걸리를 꼭 먹어보세요. 탁주인데 걸죽한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최고의 막걸리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