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사이에 20, 30대 위주로 대출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20, 30대 위주의 대출증가는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2030이 이제는 우리 경제의 주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의 기쁨이 어려움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경기싸이클은 그동안 역사속에서도 계속 반복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싸이클의 바닥이 다시 상승분위기가 조금이라도 빨리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2030이 10년후에는 3040이 되며 우리 경제의 주축이 되고 소득도 오를 것인데, 그 시기와 맞물려 경제 또한 좋아지는 타이밍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높은 금리와 물가 속에서 20,30들의 이자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연체가 늘어나면 소비까지 줄어 금융은 물론 경제 전반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이 많아지면 이자비용을 월급에서 많이 내게 됩니다. 그러면 주 소비층인 20.30이 소비를 하지않아 경기가 하락하고 결혼을 미루게 되어 우리사회에 좋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30대 젊은 세대의 대출증가는 가계재정 부담 증가로 경제활동 및 소비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제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됩니다. 연체 등으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정부는 가계대출을 조절하기 위해 DSR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30대의 경우에는 경제적 자립도가 높지 않고 소득의 확대범위가 낮다 보니 이러한 세대들의 대출이 증가한다는 것은 향후 부실화 우려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대부분 신용대출이다보니 은행들의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 30대와 같은 경우 대출이 과도하다면
이것이 향후 우리나라의 경제에 있어서 주축들이
과도한 레버리지로 인하여 향후 소비 등이 줄어들어
우리나라의 경제를 위축 시킬 가능성도 큽니다.
20.30대 부채는 곧 나라의 부채 위험성입니다. 생산능력이 최고조로 달해 돈을 벌어다줘야 하는 연령대가 부채의 늪에 허덕여 파산위기에 처하게 된다면 모든 방면에서 연쇄적으로 무너져내릴 수 있는 위험성이 큽니다. 부동산이나 금융 전반에 걸쳐 말이죠. 지금 이대로 간다면 진짜 어느 시점이 오는 순간 순식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