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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후루티276
빼어난후루티27624.04.21

곧 3개월 되는 아기입니다.잠들기전 팔을 허우적거리면서 잠을못자요. 왜그런걸까요?

아기가 졸려해서 재우려고 하면 눈이 무거워지면서 스르르 잠이드려고 하는데, 그때 팔다리를 허우적거려요. 본인도 그게 힘든지 답답한듯 울어요.


대부분 발을 차거나 밀면서 팔을 빙글빙글 돌립니다.

가끔씩은 몸을 휙휙 튕기기도 하고, 목이나 등을 확 재끼거나 옆으로 확 비틀때가 있습니다. (모유수유할때도 행동을 보임)


속싸개는 답답해해서 일찍 풀었고, 여아 몸무게 5.85 키59 입니다. 혼합수유중이며 대변도 하루 1-2번 잘싸고 방귀를 자주뀌어요.

일상때는 아무 이상없이 잘놀고 잘먹고 잘쌉니다.


며칠전부터 밤중수유는 끊었고 쪽쪽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한번 잠들면 중간중간 깨지만 아침까지 큰 문제없이 푹 잘자요!



이제 슬슬 수면교육을 하려고 졸려할때 최대한 눕혀서 재우는 연습중입니다.



틱처럼 보일때가 있어서 걱정되어 전문가님들의 소견과 조언이 필요해서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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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백일쯤이 되어가는 아기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 반사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기들은 시각 다양한 성장과 발달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그 모습이 낯설기 때문에 걱정들을 많이 하시게 됩니다. 특별한 사안이 아니고서야 부모님들께서 잘 돌봐주시고 챙겨 주시기만 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별탈없이 성장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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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원래성장하기위해서몸을자주움직일수있기에

    문제가되는행동은아닐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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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장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수있으며 특별히 문제되는것은 아닙니다

    잘먹고 잘자고 수유역시 문제가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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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의 행동은 모로반사 입니다.

    모로반사는 아기들이 태어나 작은 소리에 놀라거나 혹은 자다 말고 깜짝 놀라 팔.다리를 허우적 되는 행동을 일컫습니다.

    신생아의 반사운동 하나로 이는 태어나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좋아지고 사라질 것입니다.

    아기의 이러한 움직임을 최소화 시켜주기 위해서는 속싸개 즉 이불로 아이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서 안정감을 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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