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돌아가면서 힘쎈 부족이 연맹왕국의 대표가 되는 겁니다.
이거는 고구려, 백제, 신라도 마찬가지요.
이 세나라도 중앙집권적 국가 되기 전까지는 연맹왕국으로서 부족이 돌아가면서 왕을 했으니까요
그러니까 각자 지방의 이름을 따라 앞에는 지방 뒤에는 가야라고 붙인거지요
가야라는 명칭은 고려,신라 전부터 불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 고서는 일연의 삼국유사, 김부식 삼국사기 이거는 고려시대때 써진거
니까요
허나 일본의 역사서를 보면 한반도 4~6세기 가야라는 말이 나오고 다만 이것이
가야(伽倻:加耶, 伽耶)·가라(加羅)·가량(加良)·가락(駕洛) 이렇게 쓰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