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 노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때 노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한번 노비가 되면 대대로 계속 로비로 살았어야 있나요 아니면 중간에 바뀌는 경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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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노비가 대대로 노비로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중간에 신분이 상승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팔릴 수도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는 노비종모법에 따라 아버지가 양반이더라도 어머니가 노비이면 노비가 되었습니다. 노비가 면천을 받으려면 전쟁터에 나가 큰 공을 세우거나 주인의 생명을 구해서 면천이 되는 경우는 있으나 극히 미미하며 오히려 양반과 양인들이 반란이나 역모에 연루되어 노비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노비의 경우에는 국가에 특별한 공헌을 하거나, 돈을 내어 천거를 통해 양인 또는 천민의 신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노비의 경우에는 주인의 허락을 받아 양인 또는 천민과 혼인하고, 자녀가 태어나면 자녀는 양인 또는 천민의 신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가에 특별한 공헌을 한 경우에도 노비 신분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전쟁에서 승리에 기여하거나, 국가적 재난을 구제하는 데 도움을 준 경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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