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노비의 종류에 대해 궁금합니다.
전쟁, 부채, 세습에 의해 그리고 정쟁에서의 패배로 노비가 되는데 이렇게 노비가 된 사람들을 소속과 일하는 방식에 따라 나누어 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나누어 지는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는 크게 공노비와 사노비로 나눕니다.
공노비는 나라에 속한 노비이고 사노비는 개인이 소유한노비 입니다.
신역노비(솔거노비)
주인의 집에서 같이 사는 노비 입니다.
이들의 최소한의 의식주를 주인에게 제공 받으며 주인의 집에서 무제한적 가내노동 또는 농사에 종사합니다.
최하층 노비로 가정을 꾸리는거 역시 힘들었습니다.
의거노비는 주인과 함께 살지 않고 주인의 토지를 경작하는 노비입니다. 이들의 노동력으로 얻는 농작물이 양반들의 주요 경제원이기도 했습니다.
적지만 개인의 재산을 소유 하기도 했으며 가정을 꾸리기도 했습니다
납공노비는 매년 일정 액수의 제물을 주인에게 바치는 노비 입니다.
감시도 적었고 주인에게 정해진 제물만 내면 됐기에 노비들 중 가장 좋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조선의 노비는 소속 기관이 어디인지에 따라 공노비와 사노비로 구분되었습니다.
국가 기관에 귀속된 노비를 공노비라고 불렀으며
공노비에는 사원노비, 역노비, 관노비 등이 있었습니다.
개인이 소유하는 노비는 사노비라고 불렀지요.
조선시대 사노비는 주인의 재산이었습니다.
당시 말 한마리의 가격이 면포 30~40필 정도였고
15~50세의 노비 가격은 저화 4천장(쌀 20석 또는 면표 40필)이었으니 노비가 말보다 비쌌다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공공에 속해있으면 공노비고, 민간에 속해있으면 사노비입니다. 노비의 종류 솔거노비와 외거노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노비는 소속 기관이 어디인지에 따라 공노비와 사노비를 구분되었습니다.
국가 기관에 귀속된 노비를 공노비라고 불렀고
공노비에는 사원노비, 역노비, 관노비 등이 있습니다.
개인이 소유하는 노비는 사노비라고 불렀습니다.
조선시대 사노비는 주인의 재산이었는데 당시 말 한마리의 가격이 면포 30~40필 정도였으나
15~50세의 노비 가격은 저화 4천장(쌀 20석 또는 면표 40필)이었으니 노비가 말보다 조금 비쌌던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는 남성인 노(奴)와 여성인 비(婢)를 합친 단어로 조선시대 노비는 국가 기관에 묶인 공노비와 일반 개인에게 속박된 사노비로 나뉘며 노비가 노동의 대가를 바치는 형태에 따라 납공노비와 입역노비로 나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들은 국가에 속한 공노비와 개인에게 속한 사노비가 있었다.
어머니가 노비이면 자식들도 노비 신분이 되었으며 노비는 물건과 같이 매매되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 갑오개혁 때 법적으로 신분이 해방되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노비는 소속에 따라 조선시대 노비는 국가 기관에 묶인 공 (公)노비와 일반 개인에게 속박된 사 (私)노비로 나뉜다고 합니다 공 노비는 또 노비가 노동의 대가를 바치는 형태에 따라 납공노비 (納貢奴婢)와 입역노비 (立役奴婢)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누는 기준은 노동을 통해서 신역 (身役)을 지는 방식에 따라 해당 관서에 직접 노동력을 바치는 입역 노비 (入役奴婢)와 입역 대신 물건이나 공물 (貢物)을 바치는 납공노비 (納貢奴婢)로 구별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전쟁에 의한 '전쟁노비', 부채를 갚지 못해서 노비가 되는 '채무노비', 부모님이 노비여서 노비가 되는 '세습노비'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공적으로 국가가 소유하는 공노비와 개인이 보유하던 사노비, 사노비 중에서 주인과 함께 사는 솔거노비, 따로 사는 외거노비가 있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노비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직접 소속 기관이나 주인에게
노동력을 제공하는 입역 노비(立役奴婢)와 노동력 제공 대신 매년 일정한
액수의 공물을 바치는 납공 노비(納貢奴婢)였다. 이 중 납공 노비가 바치는 것을 신공이라 지칭하였다.
-출처: 우리역사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