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등장한 라자드자산운용의 ‘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가 주주행동주의를 내세운 대표적인 펀드이다. 소위 ‘장하성 펀드’로 불리며 대한화섬, 한솔제지 등 지분을 매입해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청산됐다.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지침을 의미하는 스튜어드십코드는 단순한 의결권 행사를 넘어 기업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고객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게 목적입니다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목적은 주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펀드로서, 대부분의 활동들이 주주환원정책이 미흡한 주식이나 배당금 지급이 없고 이익잉여금이 과다하게 쌓인 기업들의 주식을 매입하여 경영권을 위협해서 주주들에 대한 환원을 하도록 만들고 이에 따라서 본인들의 수익을 거두는 형태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