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펀드라는게 하는일이 뭔가요?

Question

최근에 경제뉴스를 보다보면 행동주의 펀드가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하던데 행동주의 펀드가 하는일이 정확하게 뭔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정한 의결권을 확보하고 기업에 자산 매각,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구조조정, 지배구조 개선 등을 요구해 단기간에 수익을 내는 투자 전략을 사용하는 헤지펀드를 말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 주식을 보유에 그치지않고 직접 회사 경영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주주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펀드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행동주의 펀드는 기업의 약점을 쥐고 흔드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우선 비실한 기업을 선택하여 주주를 대량 매입합니다.

그에 따라 의결권을 확보하고 기업 운영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행동변화를 요구합니다.

기업이 이를 수용하여 대대적인 구조조정이나 사업구조 등을 바꾼다면 주가가 상승하고

상승한 주식을 팔고 나가는 방식을 취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행동주의 펀드는 본인들이 투자한 회사에 대해 단순하게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한 회사에게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무사증자등을 요구하여 주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주주환원 정책들을 시행하도록 압박을 하는 행위들을 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이러한 행동주의 펀드의 장점은 그동안 주주들을 무시하고 본인들의 이익만을 챙겼던 상장회사들에게 '주주환원'을 강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행동주의 펀드들은 대부분 긴 시간동안 해당 기업에 투자를 하기 보다는 짧은 기간에 고수익을 내려는 경향이 있어서 회사의 경영에 무리하게 간섭을 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여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기업에 적극적으로 뭔가 제안을 하고, 주주총회에 주주제안을 올려 표대결을 주도해 자기 자신들이 원하는 이사를 선임토록 하는 등 보다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일을 주로 합니다. 얼라인 파트너스, 안다자산운용, 트러스톤 자산운용 등이 대표적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양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 지분취득을 위한 목적보다는 경영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지분을 참여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해당펀드가 생각하기에 경영상 개선할만한 점이 있다거나 재매각해서 이득을 남길 수 있겠다고 판단할 때 개입하며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조조정 or 단가조정등을 해 기업가치를 높인 이후 재매각해 차익을 남기는 방식을 취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먼저 대세가 된 펀드입니다. 퍼싱스퀘어펀드를 운영 중인 빌 애크먼이 가장 유명한 행동주의 펀드에 해당합니다. 행동주의 펀드는 주요한 특징은 경영참여입니다. 국내에서는 장하성 펀드 등이 행동주의 펀드에 해당합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과도한 개입으로 회사 경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나 기업가치 제고에 따른 주주 중심의 경영과 ESG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도 끼치기도 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행동주의 펀드라는 것은 주식을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유의미한 지분을 확보한 후에, 주주총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서는 경영에도 참여하는 펀드를 의미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행동주의펀드란 특정 기업 지분을 매입해 주주가 된 후 기업이 주식 가치를 끌어올리도록 경영에 적극 개입하는 펀드인데요. 인수합병(M&A)이나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재무구조 개선, 지배구조 개편 등을 기업에 요구합니다.

지난해 10월 KT&G에 주주 서한을 보낸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 현재 진행 중인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을 촉발한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 남양유업을 상대로 공개 주주행동 캠페인을 시작한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등이 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