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그대로 입니다. 학교가기전에 한글을 다 떼고 가야하는게 맞나요?
물론 한글을 거의 떼긴했지만 받침이 2개 있는거 아직 헷갈려하구요
학교 가서도 한글을 다시 가르쳐주는지 아니면 진도가 바로바로 나가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받침 있는 겹자음은 성인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 정도의 학습은 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한글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므로,
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보통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한글을 완벽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읽고 쓸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심하면 뒤쳐집니다. 1학년에 처음 배우는 교과서들도 모두 한글로 다 쓰여져 있기 때문에 한글을 아예 공부하지 않고서는 아이가 학교생활 적응에 굉장히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유치원수준에서 크게 어려워지지는 않으나 어느정도 떼고 가는것이 학교생활적응이나 교우관계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교에 가서 학습에 적응하려면 한글을 떼고 학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학습의 진도를 따라갑니다.
아이가 부족한 부분은 매일 하루에 30분씩 반복학습을 시켜주시도록 하세요.
학교에서는 한글을 다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바로 바로 진도를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