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막대사탕 먹고나면 막대에 동그란 구멍 뭔가요?
막대 사탕을 다 먹고 나면 사탕이 있었던 부분에
동그란 구멍이 있습니다.
그 구멍은 왜 있는 거고
구멍의 용도가 무엇인가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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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옛날에는 막대사탕의 막대가 종이 재질로 되어 분리 되지않았지만
종이 막대는 물이 묻으면 휘어지고 훼손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막대가 나왔는데
플라스틱 막대는 표면이 미끌해서 막대와 사탕을 고정하기 위해서 구멍을 뚫는 것 입니다.
막대 사탕 제조과정에서 막대기의 구멍에 녹은 사탕이 들어가서 굳으면서 사탕이 막대에서 분리 되거나 빠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대부분 그 구멍이 아이들이 먹다가 목에 걸렸을때 대비해서 만든 숨구멍으로 알고있는데 사실은 그거를 위해서 만들어 진것이 아니고 그냥 막대기에 사탕을 만들면 사탕이 잘 빠져버리기 때문에 녹여서 굳힐때 저 구멍에 단단히 고정시킴으로서 아무리 당겨도 빠지지 않게 만든것입니다 마치 갈고리 처럼요! 궁금증이 풀리셧길 바래요~
당으로 만들어진 사탕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막대가 결합해서 막대 사탕이 만들어지지요?
서로 다른 매질인 두 구성물질이 단단하게 고정되는것은 그 물질의 점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때문에 그 구멍이 없으면 막대와 사탕이 분리되어 포장지 내에서 따로노는 즉, 불량품이 양산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라스틱 막대에 구멍을 뚫어 넣으면 일부 사탕이 굳기전에 그 구멍으로 들어가 마치 핀으로 막대와 사탕을 결합시키는 효과가 나겠지요?
결국 불량률을 줄이기 위한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