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거나 궂은날씨에 몸이 쑤신다고
표현 하는데 우리몸이 의학적으로
이러한 날씨에 영향을 받나요?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에는 대기의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 관절 부위가 팽창하면서 그로 인해서 과거 골절이 되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부위가 쑤시고 저리는 증상이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몸에 통증을 담당하는 감각부분이 압력변화를 감지해서 통증으 ㄹ유발한다는 이론이 있씁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비오거나 습도가 높은날에 관절이나 근육통이 심해지는 이유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이러한 증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은 외부 기압이 감소하고 그로 인하여 내부의 조직의 밖으로 힘을 더 받게 되면서 주위 신경을 누르거나 조직을 누르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네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전달되는 중추신경계를 조절할 때 호르몬을 사용하는데 이 통증 호르몬들이 날씨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이 중추신경계 조절이 고장난 척수손상 환자들에서 중추신경계 통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날씨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이나 무릎이 안좋거나 하는 경우 중추신경계 손상 만큼은 아니지만 같은 기전으로 통증의 악화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비가 오는 경우 대기압은 저기압을 형성하므로 상대적으로 고기압인 몸 안 연조직이나 인대등이 늘어나게 되면서 좋지 않은 부위를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