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국가대표감독 선임 논란이 있던데 왜 그런건가요?
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이영표,박지성 선수들이 비판하는 얘기도 접했는데 감독임용에서 어떤점이 잘못된건가요? 알려주세요~
많은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절차가 무시됐다는 점에 있습니다.
홍명보는 본인 말로도 불과 몇일 전까지만 해도 국가대표 감독에 뜻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뜻이 없는 사람이 당장의 2026월드컵에 대한 전략, 전술 구상을 구체적으로 해 놨을리도 없구요.
본인이 오로지 2014년의 실패를 황금세대의 전력에 탑승해서 세탁하겠다는 의지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 외국인 코치를 선임하러 가는 과정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내용 중에 '현대 축구는 분업화다'라고 하는 발언도 만약에 실패를 해도 '전부 다 내 책임은 아님'을 선언한 걸로 보이구요.
홍명보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을 했던 적이 있어요. 조별리그에서 1무 2패(러시아,알제리,벨기에 순)의 성적으로 16강에 진출을 못했더랬죠. 2000년대 이후 거의 최악의 성적이였죠. 당시 대표팀 선발과정에서도 다소 잡음이 있었기에 사람들이 과거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좀 많이 불안해서 말들이 많은 것 같아요.
선임을 하려면 논란 없이 감독 선임을 해야 감독이 마음편하게 할텐데
축구협회는 논란있는 선임을 했기때문에 문제가 큰거죠
외국인 감독 데려오는척 하고 뒤로는 국내감독인 홍명보 것도
K리그 감독을 하고있는 사람을 데려왔기 때문에 논란이 큰거죠
것도 14 월드컵에서 실패한 감독을 고대라인으로 다시 데려온겁니다.
자세한건 기사 검색만 해봐도 많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