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월남아 훈육이 안되는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아가때 순하고 말도 예쁘게하고 착한 아이였는데..작년부터 말을 너무 안들어요ㅠ지금 15개월된 쌍둥이 동생들이 있는데 그영향도 없지않아 있는거같아요
위험하게놀아서 위험하다고 하지말라하면 보란듯이 더하고요 경고를 줘도 소용없고 결국 제가 소리를 버럭지르고 화를 내야 듣는 시늉이라도 하고..그것또한 잠깐이예요 그냥 청개구리예요 최근 이번달에만 두번이나 다쳐서 한동안 어린이집도 못가고요 다친적 한번 없던앤데요.위험하게 놀다가 골절되고 외출해서 갑자기 사라져 혼자 막 가다가 또 다치고요 동생들도 이런 첫째 따라하니 하루종일 '안돼' '하지마' '그만' 달고살고소리지르고 화내고 반복이니 애들한테도 못할짓이고 미안하고 저도 힘들고
정말 요즘은 돌아버리겠어요
안그러던 아이가 너무 심하게 바뀌니 겁나기도 하고요 저도 점점 화도 더 많아지고 소리지르고 화내는 강도도 쎄지고 그렇게 해야 말을듣고
최근엔 아침마다 어린이집 안간다고 누워서 자지러지게 울고 소리를 질러요ㅠ
검사가 필요한건지 훈육이 안되고 있는데 훈육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화내는건감정의표출이지 옳바른 훈육이아님
2.훈육은감정을배제하고잘못된부분만이성적으로알리고수정하게하기
3.42개월의경우자아발달로 강하고 단호한훈육이반복적으로필요
4.이시기훈육에따라 만5세 사춘기시기에 아이와 관계및 감정조절에영향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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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지금 관심을 받고자 청개구리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비롯하여 모두의 관심이 쌍둥이 동생에게 몰리자 자신의 관심과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여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자 청개구리 행동을 하는 것 입니다.
우선은 아이가 하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된 행동과 언어를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지금 그 행동과 언어를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행동과 언어가 좋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에는 예쁜 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라고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부모님은 아이의 감정과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보며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시면 좋겠구요.
더 나아가 첫째에게 동생을 사랑하는 만큼 너 역시도 사랑하고 관심을 주고 있어 라는 표현을 언어로 스킨쉽으로 많이 표현해 주세요, 첫째 아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은 미운 5살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이시기에 아이들이
자아가 정착되고 자기 주장과 고집이 세진다고 합니다. 이시기에는 아이들과 자주
대화를 시도하고 아이에게 부모가 자신의 편이라는 인식과 동시에 적절한 훈육으로
행동에 있어 제지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에게 인식시켜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시기에는 아이의 자아가 발달하게 되면서 이전에 비해서 말을 더 안들을수있습니다
꾸준히 반복적이고 일관성있는 훈육이 필요하며 이시기가 지나면어느정도 아이가 말을 들을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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