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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걷다가 신발에 못 박힌 경우 대처 방안

오늘 폭우가 쏟아지는 날

저녁 먹고 집으로가는 평소 자주 다니던 길에 뭔가 신발 뚫고 들어오는 느낌이 나길래 봤더니

못? 철?이 박혔더라고요

신발 깔창쪽 보니까 살짝 검은색 보이는거 보니

0.5cm만 더 들어갔었으면 발바닥도 뚫릴뻔했습니다.

다시 되돌아가서 보니

그 구간 "2025년 관내 보도 유지 보수공사"

입간판 있고 공사구간이였습니다.

되돌아가서 바닥 자세히 훑어보는데 철로 된건 안보이는거로 보아

제 운이 굉장히 나빳던걸까요..

구매하고 5번도 신지않은 신발이데 휴

이럴때는

보상같은건 받기 어렵겠죠?

이런 경우는 태어나서 처음이라

재수 옴 붙었다고 생각하고 박힌거 빼야할지

발바닥이라도 안 닿은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해당 구간이며 자동밝기 조절이되서 조금 밝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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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말씀하신 경우에 시설물 관리상 하자가 있었던 경우이기 때문에 관리 책임자를 상대로 배상을 청구하는 것도 가능하십니다.

    다만 해당 장소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문제와 실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금액 자체가 소액이라 소송 진행이 어렵다는 점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질문에 기재하신 내용을 고려할 때 해당 공사로 인한 가능성이 어느 정도 추정이 되는 건 맞지만 이에 대해서 해당 공사 업체에서 다투는 경우에 그러한 내용을 입증하는 것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