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버법으로 많이 울리고 나서 아기가 잘 안웃고 안쳐다봐요 ㅠㅠ
130일 남아 입니다
그저께 수면교육 한답시고 아기를 계속 울렸어요 .. ㅠㅠ
옆에 있으면서 울리고 안아주지도 않았는데
특히 마지막에는 배고픈것 같긴했는데 엄청 악을쓰고 울더라구요 ~ 사실 저희 아기가 먹는것도 쪼금씩 끊어서 자주먹고 해서 버릇을 이참에 고쳐야 겠다 싶어 배고픈거 알면서도 안안아주다가 너무 악쓰고 울어서 목이 쉰가 같아서 몇분뒤에 안아줬는데 곧바로 다시 내려서 토닥여서 재우니까 울면서 지쳐서 잠들더라구여 ㅠㅠㅠ
근데 그 다음날부터 아기가 저를 잘 안쳐다보고 제가 거울보면서 까꿍하면 기분 안좋아도 바로 몇번 이고 웃던 아기인데 웃지를 않아요 ㅜㅠㅠㅠ
상처를 받았는지 너무 무서운지 ㅠㅜ 제가 앞에서 불러도 쳐다보지도 않고 그런데 ㅜㅜㅜㅜ
아기가 예민해지고 기가죽은것 같아요 .. ㅠㅠ
오늘도 가끔씩 쳐다보면서 제가 말하면 웃긴하는데 까꿍해도 여전히 안웃고 잘 쳐다보진 않는것 같아요 ㅠㅜ 어떻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불안해서 그럴수 있어요
그런만큼 아이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긴장감을 덜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시 아이와 함꼐 유대감을
형성해주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를 조금은 안아주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수면교육은 강한 마음을 갖고 해야지 쉽게 되지가 않습니다
이 시기 정도면, 아기가 자고 싶을 때 자게 하는 게 아이의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자다 깨기를 반복하는 시기이므로, 좀 더 지켜 보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30일 정도 됐으면 한참 부모와의 애착 형성 기간이 가장 중요할 때이므로,
되도록 울리지 않아야 합니다
분리수면은 무엇보다 아가들의 이해와 협조가 있을 때 가능해요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퍼버법은아이의정서적안정에좋지않은부작용으로인해 많이들 꺼려하는부분도있으며
지금 상황이 그런듯합니다
퍼버법을지속하면 아이와부모애착에 신뢰를형성하기어렵고 아이역시 혼자독립수면의불안감이커질수도있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를 계속 울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기를 재우려고 하셨다면 아기 옆에 누워서 아기의 등을 토닥이며 잠을 재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부모와 애착을 형성해야 하는 시기에 아기를 안아주지 않고 아기를 울리는 것은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아기의 정서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기가 울면 즉각 대응을 해주도록 하세요. 아기가 모든 아기들과 똑같지 않아요, 개인차가 있습니다.
분유를 한꺼번에 많이 먹는 아기들이 있는가 하면 조금씩 자주 먹는 아기들이 있어요, 체질은 다 각기 다르기 때문 입니다.
아기가 배가고파서 울면 분유를 타서 주시고, 수면 교육도 아기 옆에 누워서 아기를 토닥이면서 재워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기의 버릇은 지금 고치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크고 어느 정도 말귀를 알아먹을 때 그때 안 좋은 습관을 지도하여 주시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떄는 아이가 울면 잘 안아주는것이 좋습니다.
130일정도가 되었더라도 어느정도 이러한것에 인지를 할수있습니다
정확한 상황에 대해서 알기보다는
내가 우는데 안아아주는구나 내가 배고파도 신경쓰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할수있기에
이때는 아기가 울면 잘안아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