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영양사 관점에서 현재의 상황을 짚어드리면, 이미 활동량은 충분하게 유지 중이시지만 보이지 않는 칼로리와 영양소 비율 문제로 정체기가 오셨을 확률이 높답니다..
평일 점심 양을 절반으로 줄이신 것을 좋은 접근이나, 단백질까지 줄어들지 않았는지 점검해보시길 바랄게요! 주 3~4회 웨이트를 하신다면 근육 합성을 위해서 단백질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단백질은 하루 체중 x 1.6g정도 챙기고 계신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점심의 고기 반찬이나 두부는 정량대로 드시어, 밥과 면 같은 탄수화물반 절반으로 줄이는 선택적인 반식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식사량이 적으심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으신다면 간식의 영향력이 상당히 큰 것으로 사료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무심코 드시는 카페음료, 달달한 디저트, 그 외에 주전부리들은 부피는 작아도 당류, 가공유지, 나트륨 함량도 높아서 혈당을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서 지방 대사를 멈추게 만든답니다. 당이 들어간 간식은 되도록 아예 끊으시는 것이 좋겠으며, 허기가 지신다면 단백질 두유, 방울토마토, 모듬견과, 삶은 달걀로 대체해보시길 바랄게요.
출퇴근 걷기와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지방은 빠지고, 근육이 늘어서 체중계 숫자가 그대로일 수 있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긍정적인 신체 변화 과정이니, 체중보다는 눈바디, 허리둘레, 옷 핏, 인바디(체지방률)을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현재 전반적인 습관은 좋으신데, 단백질 섭취량, 탄수화물 조절과 당류 간식 차단만 해주시면 변화가 나타나실 거에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