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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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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발굴된 티술스키 공주의 미이라가 8억년전 것이라는 진위는?

인류의 역사를

어느 시점을 시작으로 잡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연대는 차이가 나겠지만은

일단은 보편적인 관점에서

인류라함은 호모 사피엔스를 인정하게 되는데요

그럼 인류학이나 고고학 적인 시각에서

호모사피엔스가 등장한건

오래잡아도 30만년 전 정도로 추정되는데요

문명이 시작되었다고 보는건 그래봐야 1만년 전 정도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1969년 러시아 티술스키 광산 내에서 발견된

한 여인의 미이라 인데요

봉인된 석관안에 있는 미이라엿고

봉인을 푸니 안에는 분홍색 액체로 가득차 있었다하는데

내부의 시신이 미이라 지만 거의 훼손상태가 없는 상태로 있는 여인 이었다는데요

거기 까지도 이해를 합니다.

선사시대의 미이라가 빙하속에서 발견되고

거의 훼손 없는 경우도 있었으니 말이죠

가장 큰 문제는

그 미이라를 연대측정을 하니 8억년이 나왔다는 건데요..

8억년 전이면 이제 겨우 생명체가 복잡한 형태로 진화하던 시기 아닌가요?

어떻게 미이라 연대 측정에서 8억년이 나올 수 있는건지요?

그럼 이 미이라가 지구생명체가 아니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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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러시아 타술스키 공주 미라아는 '8억 년전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로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1969년 러시아 탄광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미라로 현지 주민들의 증언과 일부 미확인 보도 등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공식적으로 근거가 미약합니다.

    특히 인류는 과학적으로 30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출현했습니다. 또한 당시로는 다세포 생물도 거의 없던 시기였습니다. 따라서 8억년이라는 지나치게 오래전의 미라는 인류학적, 진화론적으로도 신빙성이 없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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