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멜은 제주 뿐 아니라 한양에 까지 보내 지게 됩니다. 제주도에 표류하게 된 하멜과 일행 38명은 권극중과 노정이 보낸 군대에 의해 잡히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한양까지 불러와서 벼슬도 시켜주고 나름대로 잘 대해줬지만 하멜 일행중 두사람(생존 선원들 중 최선임자인 1등 항해사와 포술장이었다)이 청나라 사신의 행차에 뛰어들어 집으로 보내달라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으로 그 둘은 죽임을 당하고 나머지 일행 전원의 목숨까지 위태로워졌다가 귀양으로 끝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