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입덧으로 인해 증상이 심하다면 산모에게 상당한 악영향과 더불어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태아에게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증상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임신 중 우울감도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무리한 육체적활동은 임신 초기 산모에게 위험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합니다.
속이 답답하여서 가슴을 쿵쿵 두르리는 것이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큰 영향이 가지는 않습니다만 간접적으로 스트레스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차를 타는 것 자체가 아기에게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마찬가지로 몸에 무리가 가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을 하신다면 정해진 것은 없지만 중간 중간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다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