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재계약시 보증금 올려달라는데 혹시 깡통전세 의심해볼만한 상황일까요?
현재 6년정도 살았고요 중간에 임대인이 바뀌었어요 만기 3개월정도 남은 상황인데 임대인이 시세대로 보증금을 올리겠다는데 살건지 퇴거할지 고민돼요
고민되는 이유는 전세로 결정할시 매매가와 7백만원 정도 밖에 차이 안나고요 등기부등본은 융자 없었어요
반전세는 80%정도 차이나고요(재계약할거면 반전세로 할예정이예요)
재계약 할거면 차액만 지불하면 되긴하는데 kb시세로 봤을 때 시세가 대충 맞는거 같긴 한데 요즘 사기가 많아서 선뜻 결정이 쉽지 않네요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매매시세와 전세시세가 비슷하다면 매수인(임대인)이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매매를 했을 겁니다. 임대인이 갭투자용도로 취득을 한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계약종료일에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 할지, 안 할지, 못 할지는 알 수 없고 임대인만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등기부상 다른 권리가 없어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본인이 1순위가 됩니다.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잘 유지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매매시세가 정확하지는 않기 때문에 확실하게 안전하다 말하기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전세라도 시세대비 80%라면 전세가율자체도 위험수준이기에 혹 부동산 가격하락이 있을 경우 깡통전세가 될 가능성 역시 있습니다. 재계약을 하신게 된다면 보증보험 가입을 필수로 하시는게 좋을듯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보증금과 매매가액의 차이가 700만원밖에 없다면 아주위험합니다. 전세보증보험을 알아보시고 전세보증보험에 가입되는 금액까지 조정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보증금이 시세보다 낮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세 갭투자로 대출이 아닌 본인의 자금으로 해당 부동산을 취득했을지는 몰라도 전세가+700만원이 매매가 라면 충분히 깡통전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일 위험하다 싶으면 계약을 안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