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상승하면 가장 혜택이많은 나라는 어디인가요
달러가 상승하면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반대로 달러가 하락하면 가장 혜택을 많이보는 나라는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상승하면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나라는 수출국가입니다. 이는 상승한 달러환율로 인해 해당 나라의 수출상품이 해외에서 더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달러가 상승하면 수출 상품인 자동차, 반도체 등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어 수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반대로, 달러가 하락하면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나라는 수입국가입니다. 이는 하락한 달러환율로 인해 해당 나라가 수입하는 상품의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달러가 하락하면 원자재 및 에너지 등을 수입하는 비용이 감소하게 되어 경제적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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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상승하고 하락하는 것에 따라서 어느 국가가 혜택을 보는 것을 나누는 것은 어렵습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 해외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에 투자하는 흐름이 일어나지만, 미국 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의 가치는 달러화로 환산하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해외 신흥시장의 기업과 국가의 달러 표시 부채가 커지고, 그만큼 상환도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달러상승 하락이 중요할 것이 아니고 당시 경제상황과 경제주체에 따른 적절한 환율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상승하게 되는 경우 혜택을 보는 국가는 사실 상황에 따라 다르다 보니 무조건적으로 해당 국가가 혜택을 본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현재 모든 국가의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은 상황에서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경우 혜택을 보는 국가는 '달러로 제품을 수입'하는 국가들이 혜택을 보게 됩니다
먼저 미국 또한 달러의 강세에 의한 혜택을 본다고 할 수 있는데, 달러의 강세로 인해서 미국 내로 수입되는 제품이나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게 되므로 이는 곧 미국의 인플레이션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유 판매를 통해서 곳간을 쌓고 수입을 많이 하는 사우디와 같은 국가들이 수혜를 보게 됩니다.
반대로 달러의 약세가 발생하게 되면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인플레이션 수준이 낮아질 수 있어서 수혜를 보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의 가정은 '심각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상황이라는 것을 가정한 것이며, 만약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없었던 상황이라면 달러가 강세시에는 수출국가들인 우리나라와 일본과 같은 국가들이 수혜를 보게 되며, 반대로 달러가 약세로 전환된다면 미국과 같은 국가가 수혜를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시기냐에 따라서 달러의 강세나 약세를 통해서 수례를 보는 국가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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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 가치의 상승 및 하락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일반적인 정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수출 경제국이나 해외로의 투자가 많은 국가들은 달러 가치의 하락보다는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 가치의 상승이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국가는 수입이 많은 수출 경제국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제 상황이 호전되어 달러 가치가 상승할 경우, 미국과 수출입을 하는 국가들은 수출 금액이 줄어들게 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달러 가치의 하락이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 국가는 수출이 적은 국가나 수출과 관계없이 해외에서의 투자가 많은 국가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해외로의 투자가 많기 때문에 달러 가치의 하락이 일어나면 일본의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매우 복잡하며, 국가들의 경제 상황, 통화 정책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 가치의 상승 및 하락이 국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매우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구매력 측면에서는 달러 발행국인 미국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강달러가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불리해지기 때문에 마냥 반길 수는 없습니다. 완벽한 균형은 없으나 환율도 정도껏 관리가 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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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상승하면 가장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나라는 달러화를 수출하는 국가입니다. 외국인에게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달러화가 상승하면 수출하는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등의 제품이 외국인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달러가 하락하면 달러화를 수입하는 국가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 제품을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의 수입물가가 상승하는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달러화가 하락하면 수입하는 원자재나 에너지 등의 제품이 더 저렴해지기 때문에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