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언급한 PIR 수치는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건가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PIR 수치를 언급을 했다고 하는데..
1년간 총 소득을 집값으로 나누는 거라고 하던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수치 인지 궁금 하네요..
어찌되었든 평균 소득,, 평균 집값으로 수치를 산정할 텐데..
꼭 현실에 맞는 다고 볼 수 있는 수치 인가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PIR은 집값 / 연간가구소득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연소득이 1억이고 집값이 10억이면 PIR은 10 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소득을 모두 저축을 하게 되면 10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실제 소득 전체를 저축을 할 수 없으며 집값의 경우 대출등이 동원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정확한 지표로는 알 기 어려운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집값이 높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PIR은 주택가격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지표로 특정 지역에서 집을 사는데 연소득 몇 배가 필요한지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PIR이 10이면 연소득 1년치 전체를 10년 간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PIR은 부동산 시장의 큰 흐름과 부담 정도를 파악하는데 유용하지만 개인의 주택 구매 여건이나 지역별 세부 상황을 완벽히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대통령이 언급한 PIR 지수는 연간 총 소득을 집 값으로 나눈 값으로 주택 구매 부담을 간단히 보여주는 지표로는 매우 유용하다고 볼 수 있지만 꼭 모든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장의 세부 상황과 함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