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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반찬이20.11.29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도 괜찮은가요??

제가 요즘들어서 잘때 편하게 하늘을 바라보며 자는것이 아닌 베개에 얼굴을 묻어서 자게됩니다.

몇달째 피곤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는것이 더 편안하고 잠이 바로 오더라고요..!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습관인가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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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도 괜찮은건지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베개에는 우리눈에는 보이지않는 각종 먼지와 세균,진드기가 있습니다. 얼굴을 베개에 묻고 자면 이러한 것들이 호흡기로 들어와 호흡기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또한 얼굴을 묻고 있으면 호흡하는데에도 수월하지 않을 수 있죠. 숨을 들이쉴때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거죠. 그리고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는 자세는 결국 엎드려서 자는 자세일텐데 이는 허리나 목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 잠이 들 때 시작~은 베개에 얼굴을 묻게 되더라고 자면서 뒤척이게 되니까

    깨실 때는 천장을 보고 계신가요?

    만에 하나, 내내 얼굴을 파묻고 주무시는 거라면

    예상하시는대로 건강에 좋을 수가 없을 거에요.

    호흡에 지장을 주고 혈액이 얼굴로 쏠리면 퉁퉁 붓게 되는 아침을 맞게 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본인에게 편안한 자세로 잠이 드시는 건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오히려 신경을 쓰면 잠에 들지 못하게 됩니다.

    마음 편히 푹 주무시는 게 건강에는 가장 큰 보약이에요~!!

    혹시라도 그렇게 주무시다가 건강 이상에 문제가 발견되시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1.30

    안녕하세요. 엎드려서 수면을 취하면 심장이 따듯해져 마음이 놓여 잠이 잘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을 묻고 자면 잘못된 자세로 호흡에 무리가 갈수도 있으며, 척추의 위치가 고르지 못하여 몸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또한, 매일 햇빛에 샬균을 하거나 세탁을 하여 건조가 질되어 세균이 번식 안하는 상태이면 얼굴등 피부에 트러블도 없을 것 같아 가끔은 괜챃을 지 몰라도. 고른 자세로 잠을 청하시는 방식을 습관하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저또한 다리를 꼬아 수면을 취하였다. 무릅에 무리가 생겨 고생한 적이 있으며, 몇년이 지나도 무릅이 문제가 생기네요.

    항상 바른 자세의 수면을 권장 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볼때는 좋은 습관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잠을 잘때 무의식적으로 입술이 벌려지는데 주무실 때 그 틈으로 배개의 각종 먼지와 미세균들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그렇게 자는것이 편하시다면 굳이 뭐라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래도 숙면 중 건강을 위해 배개 시트를 한번 정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