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고 아들이 쥐가 자주 나서 고통스러워합니다 안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쥐가 나면 좋은 대처방법도 알려주세요~
초6 아들이 요즘 밤마다 쥐가 나서 힘들어합니다
낮에 후유증으로 종아리가 아프다고 해요
쥐가 안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쥐가 났을때 좋은 대처방법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남아로 평소 활동량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근육통이나 근 경련으로 인한 증상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자기전 온수로 족욕이나 가벼운 마사지가 증장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때에 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하여서 잠에 깨게 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수면을 취하는 중에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쥐가 나는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우선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가능성과 관련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적으로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 쥐는 근육이 갑작스럽게 수축하여 발생하는데, 특히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쥐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탈수 상태는 근육 경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충분히 물을 마시도록 해주세요. 또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근육 기능에 필요한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쥐가 났을 때의 대처 방법으로는, 먼저 아이를 안정시키고 통증이 있는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을 부드럽게 늘려주거나,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도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쥐가 난 다리를 쭉 펴고 발가락을 몸 쪽으로 당겨주면 긴장된 근육이 풀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