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집마다 목욕시설이 있지는 않았나요?
우리나라는 당연히 산업화가 늦어 목욕시설이 없었을 것 같은데, 중세 유럽은 좀 다를까 싶었는데요. 그런데 사람들 악취가 심했다고 하는데 목욕시설이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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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시대는 목욕이설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씻으면 병이 걸린다고 생각했고 죄에 해당 되었다고 합니다.
중세시대 이후부터 18세기까지 전 유럽인들은 아기때 세례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씻지 않았으며 요강안에 쌓인 똥오줌같은 오물을 그대로 길거리에 투척하여 재수없으면 길가다 똥오줌 세례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당시 중세는 똥오줌내+암내+입냄새 등등 온갖 냄새가 가득찾을 것으로 짐작되며 이러한 상황때문에 유럽에서는 특히 향수가 발달하게 된 것입니다.
베르사이유 궁전은 화장실도 없었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유럽에는 현대적인 수도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목욕을 한 다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한 번 나무로 만든 목욕통에 물을 붇고, 불로 데우면, 가족 전체가 차례로 한 목욕통에서 목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에서 악취나 많이 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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