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고지혈증 약을 복용중입니다.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약을 복용해야 된다고 합니다.
비만인 사람은 식이요법으로 한두달 조절후 약을 복용하지만
저같이 비만은 없고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평생을 먹어야 하는건지?
그리고 오메가3는 계속 먹고 있는데
복용하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 고지혈증 약인 스타틴 복용을 권유받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중 중성지방(TG)은 식이의 영향을 받으나, LDL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식사와 관계없이 간에서 내재적으로 만들어지고 이는 동맥경화 및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는 개인마다 달라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 후 결정하시기 바라며, 오메가3 는 그 역할이 제한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비만에 의한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이 아닌 유전적 고지혈증은 안타깝지만 약물로 조절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고지혈증은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생 먹어야 합니다. 오메가3는 복용하셔도 되고 안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습관도 중요합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콜레스테롤수치가 정상화되면 약을 중단할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혈액내의 지방질은 보통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 및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들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경우를 고지혈증이라 합니다. 고지혈증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이유는 동맥경화의 주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동맥의 벽에 침착 되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드는 것으로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뇌졸중(중풍)이나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에서 순환하고 있는 지방 유사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조직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고 호르몬을 만드는데 관여하며 지질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신체가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며 체내에서는 필요로 하는 모든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들이 섭취하는 많은 음식물을 통해서 콜레스테롤을 얻게 되는데요. 우유(전유), 치즈, 달걀 및 버터와 같은 일부 동물성 식품들은 많은 포화지방 또는 콜레스테롤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액 내에 과잉으로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침착 될 수 있습니다. 앞서의 설명대로 매우 많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하게 되는 경우, 이것은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저해 차단 할 수 있고, 심장 혈관 질환 및 심장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HDL) Vs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은 지방 유사 성분으로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는 혈액 안에 녹아 운반될 수 없으며, 반드시 지단백이라고 하는 특수한 단백질에 둘러싸인 형태로서 운반됩니다. 이때, 콜레스테롤을 둘러싸고 있는 지단백의 형태에 따라 몸 안에서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말초조직 쪽으로 나르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것이 과다한 경우에는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 되는 원인이 됩니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은 말초조직으로부터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해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높으면 혈관벽에 침착 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의 예방을 위해서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은 것이 바람직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정상치는?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200mg/dL이하이며 240mg/dL이상은 위험수준, 그 중간은 위험해 질 수 있는 경계수준입니다. 다만 콜레스테롤 증가에 따른 심장병의 위험성은 비례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은 동맥경화의 다른 원인들, 즉 고혈압이나 흡연등의 조건 유무에 따라 같은 콜레스테롤 농도라도 각 개인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게 되므로 개별화된 판단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법♦식이요법♦
고지혈증 치료에 항상 기본이 되며 우선적으로 시도되어야 하는 치료입니다.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중 지질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식사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콜레스테롤 (하루 300ml/dL미만)및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고, 비만한 환자의 경우 과잉의 총 열량을 감소시키고 운동량을 증가시킴으로 체중감량(한 달에 1~2kg씩 점진적으로 감량)을 해야 합니다.
♦운동요법♦
먼저, 담당 의사와 함께 상의한 후 운동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우리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신체 활동을 찾아서 이를 자주 실시하도록 합니다. 걷기는 시작하기 좋은 간단한 운동이며, 수영, 춤추기, 자전거타기와 같은 운동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같이 할 수 잇는 동료를 찾아 운동을 같이 할 경우, 더욱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게 되므로 운동 계획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약물요법♦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지방질을 낮추는 약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스타틴 계열, 담즙산 결합레진, 니코틴산 계열, 피브린산 계열입니다. 이들 가운데 스타틴 이라는 이름이 붙는 약들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지질 강하제 입니다. 콜레스테롤의 합성 자체를 직접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실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일차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확률이 낮추어집니다. 이는 기존에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병이 없는 사람에서도 예방효과가 증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누워서 나오고 있는 사랑니의 경우 잇몸내부에 들어가 있고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그대로 가지고 계셔도 됩니다.
하지만 잇몸위로 맹출이 되고 안에 음식물이 끼게되어 나오지 않게 되면 사랑니 앞에있는 치아에 충치가 생기게 할수 있기 때문에 발치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고지혈증약을 먹어도 효과적으로 줄어들지 않는경우도 있기 때문에 약을 먹으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보고 정상수치가 아니라면 오메가 3등의 건강보조제를 복용하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지혈 증 때문에
고지혈증 약을 드시는 군요.
일반적으로 스타틴 계열의 약을 주게 되는데
6개월 정도 지나면
대부분 정상 수치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약을 보통 끊게 됩니다.
L:DL 수치가 중요한데
약을 먹으시면서 잘 모니터링 하시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박수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통 고지혈증 약은 복용을 시작하면 평생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고지혈증 약물을 언제 시작할지는 환자의 흡연력이나 동반질환, 심뇌혈관 질환의 가족력, 고지질혈증 수치 등을 물어보고 확인한 뒤 개별적으로 설정합니다. 따라서 그 부분은 담당 의사 선생님의 의견을 따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메가 쓰리는 드셔도 안드셔도 무방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가족력에 따른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는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다른 질환이 있어서 고지혈증이 있는게 아니라
원래 선천적으로 그런 것이므로, 약을 드셔서 동맥경화나 뇌경색의 가능성을 낮추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약은 수치를 보면서 조절이 가능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래 드셔야 한다고 보시는게 낫습니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혈액내의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G)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를 얘기합니다. 유전적으로 이런 소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생활습관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생깁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바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 혈관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 여러가지 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고혈압이나 당뇨와는 달리 음식, 체중, 운동의 영향이 적답니다. 간에서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문제라서 마른 분들어서 높다면 약물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약을 드시면 평생 꾸준히 드셔야 하구요. 약을 끊으면 다시 올라갈겁니다. 오메가 3는 중성지방이 높다면 드셔도 되나 마른 분이라면 아마 높지 않을 겁니다. 드시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의심되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계속해서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라고 하는 것에는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있습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질병이며 오메가 3는 중성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둘이 작용하는 부분이 다르긴 하지만.. 질문자 분은 중성지방은 큰 이상이 없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검사를 하셨던 병원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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