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서울 중랑구 중랑천에 피어있는 황화 코스모스란 꽃이 우리나라 원래 있던 순수한 우리 꽃인가요?
황화 코스모스란 우리나라에 원래 있던 꽃인가요? 서울 중랑구 중랑천 산책로에서 가을을 맞아 활짝 핀 황화코스모스 옆으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처음보는 꽃 같은데 순수한 우리나라 꽃인가요? 외래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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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황화 코스모스는 멕시코사 원산지이며 1930-1945년쯤 우리나라에 들어온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사실 황화 코스모스는 원래 우리나라에 자생하지 않는 외래종입니다. 멕시코가 원산지인데, 한국에는 90년대에 도입되어 서 지금은 여러 곳에서 자생적으로 자주 볼 수 있죠. 순수한 우리나라 꽃은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황화 코스모스는 우리나라 자생종이 아닌 멕시코가 원산지인 외래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40년경 화단용 꽃으로 도입되었으며 관상용으로 심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분혼색이나 흰색 코스모스와 달리 노란색 꽃잎을 가지고 있고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우리나라 환경에 잘 적응하여 가을철 대표적인 꽃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황화코스모스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아니라 외래종입니다. 이 꽃은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는 주로 관상용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중랑천 등지에서 가을철에 흔히 볼 수 있으며, 밝은 노란색 꽃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환경 적응력이 좋아 널리 퍼졌지만, 원래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던 순수한 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