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기술에 대해 궁금합니다.
일전에 인터넷 에서 찾아본 바로는 스텔스 기술 중에 기체의 외관을 깍아서 스텔스 기능을 구현 한다고 들었는데 이게 가능한것인지...
또한 현재 스텔스기는 잔투기 겉면에 도료를 바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스텔스 기술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또한 인접국가인 중국의 젠-21 또한 스텔스기로 알고 있는데 중굳의 스텔스 기술 수준은 어느정도 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레이더가 비행물체를 탑지할 수 있는이유는 전파를 쏘아준 뒤 되돌아 오는 전파를 감지하기 때문입니다.비행기의 정면에서 전파가 날아오면, 전파를 가장 많이 반사시키는 것은 공기흡입구와
그 안에 들어있는 엔진 전면의 팬 부분, 그리고 기수의 레이돔입니다.
그래서 스텔스기들은 공기흡입구 안으로 들어온 전파가 다시 바깥으로 나가기 쉽지 않도록 S자 형태로 구부러지게 설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텔스기는 눈으로는 관측이 되지만, 레이더 망에는 포착이 되지않습니다. 보통 비행기의 위치를 파악할 때 레이더를 사용하며, 이는 비행체에 전파를 보내 반사되어나오는 전파를 다시 받는 식으로 감지를 합니다. 그런데 비행체가 없다면 당연히 전파는 반사되지않고 되돌아오지도 않지요. 스텔스기는 이 원리를 역이용하여 스텔스기로 들어오는 전파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여 전파망에 포착되지 않게합니다. 그래서 레이더망에 포착되지않죠.
우리나라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페인트를 개발하였으며, 이 페인트는 스텔스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레이더는 전파를 내보내고 반사하여 돌아온 전파로 목표물을 탐지합니다.
그렇다면 간단히 생각해볼 때,
스텔스는 이 전파를 모두 흡수해서 반사가 일어나지 않게 되면
레이더는 목표를 감지할 수 없게 됩니다.
실제로 최대한 전파를 흡수하여 레이더에 축소되어 나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