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동양육시설에 있는 베이비박스 아동 관련..
아동양육시설에서 현재 거주중인
베이비박스에서 온 아이들이있어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됩니다.
자신의 뿌리, 자신을 낳아주신 엄마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그 아이들을 양육하시는 생활지도원 선생님들께서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하시더라구요.
초등학교를 들어가니 가족 관련된 수업이나 행사가 많아서 우선 담당 선생님을 정해서 가급적 참여하시긴하는데 휴가나 원내 일정으로 어려운 날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날은 다른 종사자께서 참여하시면 친구들이 너네 엄마냐고 물어볼때 애가 움츠러드는게 눈에 보인다도 합니다.
아이에게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잘 설명을 해주어야 좋을지, 양육시설 선생님들 또한 이직이나 정년퇴직으로 부재가 발생하기도 하구요.. 잘 자랄 수 있게 어른으로써 어떤 자세를 갖고 이야기를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친모가 너를 잘 지켜주었다, 그래서 이렇게 소중한 너를 만났다, 너의 상황이 일반 가정과는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받고 있으며 사랑받기에 충분한 아이다, 정말 잘 자라서 좋은 어른이 되면 좋겠다…
이런 마음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