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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4.01.09

산유국은 세계 경제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약점이란게 없나요?

중동 지역 등 석유를 생산하는 국가들은 마음대로 가격을 조정해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럼 반대로 전세계가 그들을 제제할 방법이 없나요?

세계경제라는걸 자원이 풍부한 몇 개의 나라가 좌지우지 한다는게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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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산유국이 세계경제를 마음대로 휘두른다고 하는 것은 원유의 공급량에 의한 결정이지만 이들은 대부분 자국의 제품 제조가 불가능한 국가이다 보니 다른 국가들이 수출을 제한하는 무역제제 조치를 취하게 된다면 산유국들이 할 수 있는게 없어져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석유 산유국을 통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석유는 세계 경제의 핵심 에너지원이며, 석유 생산국에 대한 제제는 다른 많은 국가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석유 생산국가들은 OPEC(석유 수출 국가 기구)와 같은 국제 기구를 통해 행동하며, 이들 기구는 세계 석유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 기구에 대한 제제는 세계 석유 시장의 안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석유 생산국가들에 대한 제제는 그 국가들의 내부 정치와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종 불안정을 초래하며, 이는 세계 석유 시장에 더욱 불안정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바람직하진 않지만 힘의 논리에 의해 OPEC이 갖고 있는 힘은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습니다.

    • 그나마 2010년대에 미국에서 셰일가스,오일이 발견되며 이른바 셰일 혁명이 일어나게 되어

      그 힘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만약 중동지역만 석유가 있었다면 더욱 세계경제를 마음대로 하려 했을 것이고 전쟁이 일어났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국의 자원을 통해 경제에서 영향력을 끼치는건 당연한 논리입니다. 원유고갈, 대체연료 개발시 산유국은 폭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원이 많은 나라가 통상 갑이 됩니다.

    언제든지 자원을 무기로 유리한 지위를 선점할 수 있으며, 따로 석유 등이 나지 않는 나라에서는 이러한 나라에 가할 수 있는 제재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말로 중요한 관점을 제기하셨습니다. 석유 생산국이 가격을 조정하여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제 사회는 이러한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과 조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에너지 다각화: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이용함으로써 석유 종속도를 줄이고, 에너지 시장의 다양성을 증가시킵니다.

    2. 대체 에너지 개발: 신재생 에너지 및 청정 에너지 기술의 발전에 투자하고, 석유 대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석유 수요를 감소시키고 석유 생산국에 대한 종속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국제 협력과 정책 조정: 석유 가격 안정을 위해 국제 에너지 기구와 다양한 국제 협력 체제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석유 생산국과 수요국 간에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고, 가격 변동을 조정하기 위한 정책 조정을 시도합니다.

    4. 에너지 보안: 세계 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국가는 에너지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공급 다각화, 비상 시나리오 대비 등의 조치를 통해 석유 생산국의 가격 조정에 대한 영향을 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과 정책들은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세계의 에너지 시장과 경제 시스템을 더욱 공정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국제 사회가 협력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 에서는 산유국이 독재하지 못하도록 재제하고 있으며 미국이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하지는 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현실상은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OPEC에서 감산해도 OPEC비회원국인 미국 등이 반대조치를 해서 가격이 좌지우지되지 않게 합니다만, 다음에는 또 어떨지 모릅니다.

    제 생각에서는 그래서 전기차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직 인프라가 많이 갖춰지지 않았지만, 산유국들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전기차를 발전시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우주입니다. 산유국은 지금까지 돈 많이 벌었지만 본인들도 매장량의 한계가 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번 돈으로 다음 대책을 마련하는데 우주산업도 그중 하나입니다.

    결국 지금으로선 전기차하고 우주산업이 얼마나 빨리 발전되냐와 그걸 산유국 이외의 국가가 차지하냐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남미의 산유국을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석유가 많지만 제반산업이 균형감이 있게 존재하지않는다면 화폐가치만 하락되어 경제가 붕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동의 산유국도 마찬가지로 다른 인프라가 같이 성장되어야만 강대국이 될수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좋은 예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산유국과 같은경우에는 지나치게 원유 의존적인

    산업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 원유의 수요가 줄어들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산유국은 결코 세계 경제를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 산유국 조차도 세계 경제를 따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산유국은 주로 석유와 같은 원자재 수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 경제를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에 민감하게 만들어, 경제 쇠퇴의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또 석유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변동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세계 경제의 변동이나 에너지 수요 변화로 인해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경우, 산유국은 수출 수입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