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있는 콧등국수의 유래가 어떻게 되는가요?
강원도에는 옛날부터 메밀을 많이 심어서 국수문화가 발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강원도 국수중에서 콧등국수라고 있던데 이름 유래가 어떻게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콧등치기국수는 메밀로 만든 굵고 짧은 면발이 먹을 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는데 그 콧등치기의 유래에 대해서는 뜨거운 메밀국수를 먹을 때 코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콧등튀기’라고 부르는 데서 비롯되었다는 다른 유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콧등치기 국수’라는 게 있는데 강원도 정선이 내놓는 대표 음식이다. 손으로 밀어서 만든 100% 메밀 칼국수를 ‘훅’ 하고 빨아당기면 뻣뻣한 국수가락이 콧등을 한 번 툭 치고 입으로 쏙 빨려 들어간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원래 이 국수는 ‘느름국’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메밀로 빚은 반죽을 칼국수처럼 눌러서 늘여 만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꼴뚜국수’ ‘깔뚝국시’라고도 했고, 메밀로 만들어서 그냥 메밀국수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콧등치기국수는 메밀가루를 반죽한 면이
쫄깃쫄깃하여 후루룩 빨았을 때 콧등을 세게 친다고 하여 정선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일반 칼국수나 메밀국수보다 굵고 납작한
면발이 특징이며, 뜨거울 때 먹으면 땀이
콧등에 송골송골 맺히기 때문에 콧등튀기,
콧등치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콧등치기국수의 유래가 궁금하군요.
‘콧등치기’는 국수가락이 억세어서 먹을 때 콧등을 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과, 뜨거울 때 먹으니까 땀이 코에 송글송글 맺힌다고 하여 ‘콧등튀기’라고도 부르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정선아리랑의 문화유적지인 아우라지가 가까운 강원도 여량에서는 콧등국수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콧등치기 국수는 강원도 정선군의 대표 음식입니다. 손으로 밀어서 만든 100% 메밀 칼국수를 훅하고 빨아당기면 뻣뻣한 국수가락이 콧등을 한번 툭치고툭입으로 빨려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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