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마다 붕 뜨는 느낌과 약간의 어지럼증 얼굴과 손끝 발끝 종아리 쥐가 나는 느낌이 들고 실신 할 것 같은 불안함이 생겨요 무슨 증상이죠?
3월 4월달 부터 약간 증상이 있더니 요즘은 하루에 한번씩은 꼭 있는 것 같아요 원래 기립성 저혈압이 있고 저체중이었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인 지금 3월 달에 자퇴를하고 거의 맨날 누워있었고요 하지만 지금 다이어트를 하려고 식단관리와 운동을 하는 중이에요 4월에고 있었지만 요즘 따라 더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 같아 불안해서 질문을 남겨봐요 저 일찍 죽기 싫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증상에 대해 먼저 복용 중인 약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불규칙적 식사, 영양 결핍, 수분 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당분간 다이어트를 쉬며 균형잡힌 식단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꾸준히 운동을 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걸을 때마다 붕 뜨는 느낌과 약간의 어지럼증, 얼굴과 손끝 발끝 종아리에서 쥐가 나는 느낌, 그리고 실신할 것 같은 불안함을 경험하고 계시는군요. 이러한 증상들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저체중이 이미 있는 상황에서 이런 상태가 나타난다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식단관리와 운동이 몸에 무리를 주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생활 습관의 변화와 활발한 신체활동은 체내 전해질 균형이나 혈당 수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죠.
3월 달에 자퇴 후 거의 하루 종일 누워있는 생활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오래 누워있는 생활은 근육 약화와 혈액 순환 저하를 가져올 수 있어, 움직일 때 어지러움을 느끼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식단과 운동을 통해 몸의 균형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고 계신데, 이 과정에서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량 조절이 중요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불안함도 이런 신체 증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휴식은 신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경험 중인 증상이 지속되거나 더 심해진다면, 더 큰 문제로 발전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