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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토깽이
오리토깽이24.12.02

모든 질병이 치료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지금도 굉장히 많은 이유 조차도 알 수 없는 불치병과 유전병들이 있죠.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유전자 치료와 나노 기술이 발전하면 점차 불치병도 치료 가능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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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과학 및 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올지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유전자 치료, 나노 기술, 재생 의학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들은 특정 유전병과 불치병의 치료 가능성을 증대시키고 있으나, 완전한 치료 가능성을 보장하기에는 여러 과학적 및 윤리적 장벽이 존재합니다.

    유전자 치료는 유전적 결함을 직접 수정하여 질병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려는 기술입니다. 이 분야의 연구는 각종 유전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 중이며, 일부 성공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자 치료의 안전성, 윤리성, 장기적 효과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나노 기술은 약물 전달 시스템을 혁신하고,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약물의 목표 지향성을 향상시키고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노 입자의 생체 내 행동, 독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이해가 더욱 필요합니다.

    재생 의학은 손상된 조직이나 기관을 복구하거나 대체하는 기술로, 줄기세포 치료와 조직 공학이 주요 연구 분야입니다. 이 기술은 심장병, 당뇨병, 척수 손상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희망을 제공하지만, 클리닉에의 적용을 위해서는 효율성과 안정성을 더욱 입증해야 합니다.

    이 모든 기술적 진보에도 불구하고,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날이 올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질병의 복잡성, 변이, 새로운 질병의 등장 등은 지속적인 도전을 제시하며, 과학적 연구와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와 혁신이 지속적으로 요구됩니다. 실존하는 연구 및 저널에서는 이러한 도전과 진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Nature Medicine"과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저널이 이 분야의 연구를 심도 깊게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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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증상완화나 중증으로 넘어가는것까지는 방지할 수 있을것이라고합니다.

    이미 병증에의해 망가진 신체조직을 되돌리는것은 어렵기때문입니다.

    실제로 게놈지도가 완성되며 여러 유전병들의 메커니즘이 밝혀져 치료가능성이 높아지고있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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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대로 유전자 편집 기술이나 면역 치료, 인공지능 기반 진단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등장하며 질병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생긴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모든 질병의 원인을 완벽하게 규명하고 치료하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인구 이동,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새로운 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최신 의료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적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기에 일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질병이 치료될 수 있는 날이 올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의학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윤리적 문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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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병원인을 알 수 있다면 치료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병원인 , 발병시스템을 알 수가 없으면 어떻게 해도 대처할 수 가 없는 상황인 것이죠.

    유전자든, 외부충격이든간에 원인과 시스템을 알게 되는 날에는 모든 질병과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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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류의 염원은 모든 질병을 극복하는 것 일텐데요. 말씀하신대로 현재는 여러 기술의 발달로 실제로 치료법이 없전 질병의 치료도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생명체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인간의 게놈을 분석하면 모든 불치병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으로 진행되었던 휴먼 게놈프로젝트 이후 2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원인을 모르는 질병이 많은 것도 그 이유일 것 같습니다. Precision medicine의 개념이 나온지도 십년이 넘었지만 실제로 개개인마다의 특성이 워낙 달라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기는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렵기도 하고, 또 치료법의 경우 치료 효과 뿐만 아닌 정책과 비용, 또 접근법에 따라 다르므로 고려할 사항이 많아서 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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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네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유전자 치료와 나노 기술은 불치병 치료에 큰 가능성을 제공해요

    이러한 기술들은 특정 질병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수정하거나 치료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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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최근 인간의 게놈지도가 완성되면서 기존에 밝혀내지못했던 유전병들의 원인을 밝혀내기도 했다고합니다.

    즉 유전병같은 불치병이라 여기던 질병들도 서서히 정복해가는 과정이 진행되고있습니다.

    긴 시간이지나면 이러한 질병에대한것을 사망까지 이어지지는 않도록 완화시켜주는정도까지는 정복할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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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유전자 게놈을 토대로 표적 치료를 하면 가능합니다. 다만, 현실 세계에서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은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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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질병이 치료될 날이 올 가능성은 있지만, 이는 과학적, 기술적, 윤리적 도전 과제들을 해결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유전자 치료와 나노 기술은 특정 질병, 특히 유전적 요인에 의한 질병 치료에 큰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의 원인이 되는 복잡한 환경적, 생물학적 요인, 돌연변이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 그리고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데 따르는 윤리적 논의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부분입니다. 완전한 치료를 넘어, 질병 예방과 관리가 중심이 되는 의료가 더 현실적인 목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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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모든 질병이 치료될 수 있는 날이 올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눈부시지만, 인간의 복잡한 생물학적 시스템과 질병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모든 질병을 완벽하게 치료하는 것은 여전히 큰 과제입니다. 유전자 치료와 나노 기술은 잠재력이 크지만, 윤리적 문제, 예측 불가능한 부작용, 개별 질병의 복잡성 등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특히, 질병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거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 치료법 개발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모든 질병의 완치보다는 질병의 예방, 관리,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춘 접근이 현실적으로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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