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혜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은 언제든 해야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아직 도덕적 개념이 형성되지 않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는 연령인데 너무 단호하게 훈육하는 것은 역효과입니다. 오히려 자기 잘못을 숨기려하거나 훈육을 거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하면 안되는 행동을 보였을 때 진지한 표정으로 하면 안되는거라 알려주시고 이유를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이때 부모의 마음은 "아직 어리니 그럴 수 있지~"라는 마음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지금 시기의 아이에게는 "이건 뭔가 잘 못되었구나, 내가 이걸 하면 엄마가 싫어하는 구나"의 느낌만 전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