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근로시간 관리대장 오류 시 수정 요청 vs 개인 증거 확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에서는 근로시간 관리대장(근무시간 기록)을 팀장님이(사장님 가족) 직접 관리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연장근로하지 않은 날들(6월, 7월)에 공수시트에 잘못 기재가 되어 정상근무를 하지 않은 것처럼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문제는 팀장님 성향이 굉장히 의심이 많으셔서, 이미 지난 근로시간 수정해 달라고 요청하면 괜히 “쟤 왜 저러지?”라는 반응을 보이실까 걱정됩니다.
1. 이런 경우, 굳이 회사 근로시간 관리대장 수정을 요청하는 것이 맞을까요?
2. 아니면 제 개인적으로 로그기록(정상근무했다) 증거만 확보해 두고 나중에 필요 시 노동청이나 법적 절차에서 “회사 근로시간 관리대장과 실제와 다르다”라는 근거로 활용해도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사실과 다르게 기재되어 있다면 즉시 수정하도록 요청하는 것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 노무사입니다.
귀하의 질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합니다.
회사가 사실과 다르게 기재된 관리대장을 증거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면 정정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