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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향고래의 노래
기쁜향고래의 노래23.09.06

결혼한 여자들은 왜 시댁에 가기 싫어하나요?

와이프가 이번 추석에 시댁에 가지말고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시댁에 간다고 일을 빡세게 시키는 것도 아닌데, 결혼한 여자들은 왜 시댁에 가기 싫어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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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서로의 입장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해서 처음 시댁에 왔을 때는 다 생소하고 환경도 새롭고

    마치 이방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불편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댁식구들을 대하는 것이 어렵고 어색하고 가시방석인 건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대부분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시'자가 들어가면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중간에서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고

    교통정리를 잘하시면 그나마 아내분 되시는 분이 좀 편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아무래도 결혼했다고 해도 시댁은 시댁이니까요..

    친정집보다는 불편하지 않을까요??

    요즘 문화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명절에 해외여행 많이 가는 이유.. 명절문화가 많이 바뀌었네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결환한 와이프가 시댁 가기싫어하면 똑같이 처가집 가지말자고 하세요.

    그리고 여행은 무슨여행입니까? 서로합의하에 시댁도 안가는것도 아닌데. 진짜요즘 여자분들 권리만 생각하지 본인이 손해는 1도 안보는것같아서 싫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작성자님은 처가에 가는걸 좋아하나요?

    시댁에 가서 일을 시키고 안시키고가 문제가 아니고 여자분들에게는 껄끄러운 자리입니다.

    사회가 많이 바꼇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며느리는 시댁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