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여자들은 왜 시댁에 가기 싫어하나요?
와이프가 이번 추석에 시댁에 가지말고 여행을 가자고 합니다. 시댁에 간다고 일을 빡세게 시키는 것도 아닌데, 결혼한 여자들은 왜 시댁에 가기 싫어하나요?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서로의 입장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해서 처음 시댁에 왔을 때는 다 생소하고 환경도 새롭고
마치 이방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불편한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댁식구들을 대하는 것이 어렵고 어색하고 가시방석인 건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기 나름이지만 대부분
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시'자가 들어가면 시금치도 안 먹는다는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중간에서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고
교통정리를 잘하시면 그나마 아내분 되시는 분이 좀 편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아무래도 결혼했다고 해도 시댁은 시댁이니까요..
친정집보다는 불편하지 않을까요??
요즘 문화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명절에 해외여행 많이 가는 이유.. 명절문화가 많이 바뀌었네요.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입니다.결환한 와이프가 시댁 가기싫어하면 똑같이 처가집 가지말자고 하세요.
그리고 여행은 무슨여행입니까? 서로합의하에 시댁도 안가는것도 아닌데. 진짜요즘 여자분들 권리만 생각하지 본인이 손해는 1도 안보는것같아서 싫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작성자님은 처가에 가는걸 좋아하나요?
시댁에 가서 일을 시키고 안시키고가 문제가 아니고 여자분들에게는 껄끄러운 자리입니다.
사회가 많이 바꼇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며느리는 시댁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