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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실이
비실이22.03.14

심한 급체 현상같긴한데 따로 검진은 필요없을까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아주 옛날에 한번 급체해가지고 순간 귀가 안들리고 섬광탄처럼 눈앞도 하얘지고 어지럽고 배도 아프고 진짜 기절할거같은적이 있긴했었습니다.

근데 오늘도 속이 안좋아서 계속 배탈나고 더부룩했는데 지하철 가려고 도보 20분걷고 딱 섰는데 갑자기 귀가 안들리고 어지럽고 숨이 안쉬어졌습니다.

그래서 진짜 주저앉을뻔한거 의자 마침 자리가 있어서 숨 쉬려고 하고 시간지나니 나아지긴했습니다.

이게 급체 현상이 맞긴한거같은데 원래 이렇게 심한가요...? 이렇게 숨이 안쉬어지는건 첨느껴봤는데 진짜 죽을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평소에 어지러움이 종종 있어서 피검사를 해보니 빈혈, 당뇨 등 정상이긴했습니다. 혹시 따로 검진을 해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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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다른 검사에서 정상이고 일시적 증상 후에 바로 호전이 되었다면 우선은 경과관찰을 해도 되겠습니다.

    이후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해보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체한 경우, 이것에 집중을 너무 하다보면 심리적으로 흥분된 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교감신경의

    과항진을 보이게 되는데 이런 경우, 몸은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부교감 신경이 항진되게 되며

    교감 신경은 계속해서 자극을 유지할 수 없어 힘이 빠지는 것 처럼 기운이 떨어지며 혈압의

    일시적인 저하로 인해 Vasovagal syncope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어지러움증의 원인은 크게 소뇌의 문제인 중추성 혹은 전정기관이라 불리는 달팽이관에서 발생하는 말초성 현훈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중추성 병변은 주로 뇌졸중 등으로 인한 뇌혈관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젊은 나이대에서는 흔하지 않습니다.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말초성 현훈은 주로 이석증이나 전정기관염, 메니에르 병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이비인후과, 신경과 등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혹 어지러움 증상외에 미주신경성실신으로 인해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으나 일단 병원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봐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1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저혈압의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앉았다 일어날 경우 핑 도는듯한 느낌 무기력증 하지의 불안감등이 있습니다. 평소 혈압이 낮다면 내과 진료를 필요로 할 수 있고 생활습관으로는 수분섭취를 늘리고 염분을 많이 먹고 저체중에 해당하지 않도록 근육량을 늘리는 방법등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자주 그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암같은것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평소에도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에 식은땀이 나면서 앞이 캄캄해지고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숨도 차다고 느낄 수 있지요. 대부분은 일시적인 증상이라서 자리에 앉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금방 호전됩니다. 평소에도 자주 소화가 안 된다면 위내시경이나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해 볼 수는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