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적응 기간 관련 질문드리고 싶어요
현재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요
한 5일은 1시간 동안 저도 같이 들어가서 놀았고
그 다음에는 문앞에서 헤어지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앞에서 처음 헤어질 때는 잘 들어가고
둘째날 셋째날에도 빠빠이 잘하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가기 싫다고 매달리고 그래요
잘 들어가고 잘 놀아서 적응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왜 갑자기 그러는 건가요? ㅠㅠ
헤어지기 싫다고 울먹이고 선생님이 먹을걸로
꼬시면 들어가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것은 아이 입장에서 큰일입니다.
적응할 시간이 분명 필요한 것이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인사는 확실하게 하시고 아이에게 여지를 줘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엄마가 정해진 시간에 꼭 데릴러 온다는 사실을 인지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심적으로 문제에 대한 대답을 가지고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정든 부모의 품을 떠나 어린이집에 등원하는것 자체가 아이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큰도전이요, 시험입니다. 처음에는 1~2시간후 귀가를 하고 그 이후 귀가하는 시간을 주마다 20분 단위로 늘려주는 방식으로 하다보면 아이는 금세 어린이집에 적응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안 갈래! 가기 싫어! 하며 울면서 떼를 쓰면, 엄마, 아빠의 마음은 철렁 합니다.
성인인 우리들도 새 직장, 새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아이들은 자유로운 집보다는 규율과 규칙이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하는 건 당연합니다.
아무 준비 없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 버리면, 모든 아가들은 분리 불안이 생길 것입니다.
아이와 먼저 주말에라도 할머니 댁이나, 친척 집에 방문해서 낯을 익힌 후 하룻밤 정도 떨어져 보는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등원 시킬 때 아이에게 엄마와 잠시만 떨어져 있는 거라고 알려주고, 유치원이 끝나면 항상 엄마가 데리러 온다라는 확신을 심어줘야 아이도 덜 불안해 합니다.
이럴 경우 엄마는 'ㅇㅇ야, 원에서 재밌게 놀다 오는 동안 엄마는 집에서 맛있는 간식도 준비해 놓고 장난감도 준비해 놓고 있을 테니 어린이집 잘 다녀와' 라고 아이의 마음을 안심 시키고 등원 시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적응이 힘든것은 당연한것일수있으며
현재 글만볼때는 큰문제가 없이 당연히 나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일괄적으로 어린이집에 가야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내주면 점차 좋아질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경숙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적응기간은 일반적으로 4~8주 정도이나 개인차를 고려 하여 진행합니다. 아이의 기질,발달,애착,적응상태,어린이집상황,가정상황등에 따라 기간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잘 적응 하다가도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 앞에서 너무 민감 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세요~ 어린이집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으면 엄마가 데릴러 올거라는 확신을 주시고, 아이가 먹을걸 좋아한다면 간식을 사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을까 하며 보내시는 것두 괜찮을듯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아직 적응기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5일 정도면 아직 너무 짧다고 생각되며 추후에 아이가 잘 적응할 것이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적응 기간이 가장 힘들 것입니다.
잘 놀다가도 다음날은 가기 싫다고 떼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엄마 품과 밖의 환경은 다르니 어쩔 수 없겠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4~8주 정도로 하나 영유아의 개인차를 고려하여 진행합니다.
아이가 새로운 곳에서 금방 적응하기란 쉽지가 않죠. 새로운 것이 많은 공간 이잖아요. 어린이집도 낯설고, 친구·선생님 들도 낯설죠 거기에다 화장실에 가려고 해도 집 분위기와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겁니다. 시간이 약이 예요. 아이가 적응할 때 까지 조바심은 내지 않고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헤어질 때만 운다라고 하면 습관적으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변덕이 심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또 언제그랬냐는 듯빠빠이 잘하고
잘 놀고 올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막상 들어가서 잘 논다고 한다면
그냥 투정을 부리는 것입니다
마음약해지지 마시고
잘 들어가서 노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