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선생님께 아이의 심리 상태를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잘 적응할 때까지 아이를 신경 써 주지고 등원 시 아침맞이를 신경써 주시기를 부탁하고 당분간 더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지켜봐도 아이가 등원을 힘들어 한다면 어린이집 교체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등원해서 활동은 잘한다면 아마도 분리불안때문에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어리지만 감정도 당연히 존재하기에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만 동동 구르지 마시고 아이와 먼저 이야기해보신 뒤 원인의 짐작하신 다음 아이의 담임 선생님도 대화를 주기적으로 나눠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게끔 애착물건 한 개쯤 가방에 넣어서 함께 보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마음을 진정시키고 들어주는게 좋아요. 일시적인 원인일수도 있고 어린이집에서 어떤 일로 인해 기피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 원장님과 상담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스트레스나 불안요인으로도 생길수 있는 문제이므로 억지로 보내는것보다는 아이가 안정이 될때까지 보내지 않고 부모가 케어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겨서 해결될수도 있는 문제이겠지만 우선은 원인을 파악해 보는게 우선시 되어야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