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같이 술한잔 하자고 약속했는데 만나기 10분전에 약속 취소하는데 참아야 할까요?
저랑 친한친구가 오랜만에 술한잔 하자고 먼저 연락왔는데 만나기 10분전에 갑자기 전화와서 약속을 취소하고 다음에 보자고 하는데 이걸 참아야 할까요? 저는 도착해서 20분정도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안녕하세요. 오늘도일하는호랑이33입니다. 그럴때는 참지 말고 머라고 한마디 해야 할거 같습니다.
약속 잡으면 다른거 다 포기하고 그것만 집중하는데 10분전에 취소는 좀 아닌거 같네요
저라면 한마디 합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몇시간 전도 아니고 10분전에 전화해서 취소하는건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해도 화가 날거 같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던간에 화난 표시를 하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그럴땐 손절도 생각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친구분의 사정이 어떤지에 따라 다르겠죠
생각도 못한 긴급한 사정이 생긴거라면
한번 이해하고 넘어가셔도 좋겠지만
별일 아니거나 더 일찍 연락해줄수
있었을만한 사정이라면 섭섭한 마음은 한번
이야기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묵향입니다.
만나기 10분전에 취소하는것은 예의에 맞지 안는것같습니다ㆍ 충분히 1-2시간 전에 애기할수도 있는데ㆍ 친한 친구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겠네요
안녕하세요. 기운찬조롱이93입니다.
사전에 말을 해준건가요? 얼마나 가까운 친구사이인지는 모르겠는데 10분정도 남겨놓고 취소하는거는
상대를 무시하는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한번 저려면 또 반복됩니다. 냉정하게 이야기하고 주의를 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영험한홍관조161입니다.
어느정도의 친분을가지고있는친구인지는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건 취소의 이유일것입니다. 부득이한이유가있을수도있고 더중요한 이유가있을지도모르지만 사람과의 만남을 중요시 하지못하는 친구라면 가깝게 둘 필요가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뚜벅초입니다.
만약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취소를 해버리면 뭔가 당황할 것 같습니다.
그럴때에는 오래 기다렸는데 갑자기 취소를 해서 당황했다고 이야기 하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향기로운벌새271입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것인데. 우선 어떤 상황때문에
취소가 되었는지 납득 갈만한 이유를 먼져 들어보시고
납득이 가면 , 어쩔 수 없는 이유였다면 참으셔야죠.
하지만 이유없이 그랬다면 사소한 약속도 그렇게
어기는 사람이라면 인생에 그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친구는 아닌듯 합니다. 지워버리시는 쪽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응뿌뿌입니다.
친구 맞나요 글쓴이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급한일이 있다면 이해는 하지만 평소에는 어떤지 잘 생각해보시고 떠나보낼사람인지 곁에 둘 사람인지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아니어도 소중한 사람이 있고 그 분에게 저 시간을 쏟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