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아기 낮잠 자다 뒤집고 울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면교육하면서 새벽에 뒤집어서 울때는 강성울음 제외하고 5분정도 기다렸다가 등대주고 달래주고있거든요.
근데 낮잠의 경우는 낮잠연장이 스스로 안되었을 때는 30분정도 자다가 깨서 뒤집어서 울면 그때도 똑같이 5분 기다려야 하나요?
낮잠연장은 원래 이 월령 때는 힘들어서 엄마가 일찍감치 개입해서 연장시켜주면 좋다고 봤거든요. 아기 수면주기상 5분기다리지 않고 개입해서 안아주든 뭐하든 적극적으로 잠연장을 도와주는 게 나을까요?
원래 잠연장은 중간에 깨면 기다리지않고 쪽쪽이 또는 안아서 연장도와줬었는데, 지켜봐야되는 뒤집기상황이 짬뽕되니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네여.
전문가분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의 수면은 아이의 성장속도 및 기질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뒤집기를 하고 다시 되집기를 못하는 상황 이라면 아기는 답답함 + 불편함으로 인해서 울음을 터뜨리고 잠을 자는데 장애물이 수면을 취하는 것이 힘들 수 있겠습니다.
또, 뒤집기를 하고 되집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되면 영아돌연증후군 즉, 질식사 안전위험에 노출이 되어 아기에게 심각한 안전사고를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가 뒤집기를 하고 되집기를 하지 못한다 라고 한다면 즉시 아기를 반듯하게 눕혀주고 아기의 등을 토닥토닥 두리며 아기를 잠 재워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뒤집기 예방 쿠션을 사용하여 아기가 잠을 자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잠은 엄마가 안고 자는 것이 아니라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것임을 아기에게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4개월이라고 하면 자다가 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배에서 10달간 지내다가 나오는데 엄마의 심장소리나 자궁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불안해 한다고 합니다. 4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니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아니기에 부모님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안아달라고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부모님께서 아이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낮잠의 경우는 아이가 꺤다면 기다려보고 그래도 계속 보채면 깬뒤에 활동을 하고 낮잠 시간을 나누어서 수면에 들게해주셔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낮잠을 자다가 뒤집기를 해서 운다면 바로 달래주고 다시 재우는게 좋고요. 어느정도 충분히 잤으면 스스로 팔을 빼거나 할수 있게 도움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4개월이면 아직은 부모님께서 해결해주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