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습니다.
라면스프 1봉지에는 보통 나트륨이 1,600~1,800mg 정도 들어있습니다.
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인 WHO 권장 2,000mg 내외의 거의 70~90%에 해당하는 양으로 김치 한 접시 약 500mg, 된장국 한 그릇 약1,000mg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문제는 라면을 한 끼로 먹으면 면 자체에도 나트륨이 있어서 실제 섭취량은 하루 권장량을 쉽게 넘긴다는 점 입니다. 나트륨이 과잉이되면 체내 수분 균형은 깨져버리고 혈압 상승을 유발해서 고혈압,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게됩니다.
또한 신장에 부담을 주어서 신장질환,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은 이미 평균 섭취량이 높기 때문에 라면을 자주 섭취하면 만성질환 위험이 누적됩니다.
따라서 스프를 전부 넣지 않고 조절하거나 국물은 다 마시지 않는 것이 건강에 유리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