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란 무엇이고 투자자들은 왜 공매도를 싫어 하나요?

Question

주변에 주식을 하시는 분들만 봐도 공매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공매도란 무엇인지 궁굼 합니다.

공매도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셨다는 분도 있는데 공매도란 안좋은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란, 단어 뜻 그대로 없는 것을(공) 판다는(매도) 뜻입니다.

주식시장은 원래 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하고, 주식이 있을 때만 매도가 가능한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없는 주식을 팔고 나중에 다시 사서 상환하는(숏커버링) 과정을 갖고 있는 공매도 제도라는게 있는데, 이는 주식의 가치를 본래 가치보다 평가절하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공매도는 마냥 단점만이 있는 것이 아닌 과열된 주가(소위 거품) 을 진정시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만 보기엔 어렵습니다.

그러나 국내 주식시장만 놓고 봤을 땐 공매도 제도를 악용하는 세력들이 많아 개인투자자들에게 인식이 안 좋은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라는 것은 현재 없는 재화나 물건 그리고 주식등을 빌려서 파는 행위를 말하는데, 높은 가격에 팔았던 주식을 나중에 주식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사서 빌렸던 주식을 되갚아 주면서 차익을 남기게 됩니다. 이러한 공매도는 주가가 과열되어 상승하게 되는 경우 이러한 과열을 막고 본래의 회사 가치에 맞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아졌습니다.

예를 들면 '신약 개발 성공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발생하게 되면 실제로 신약이 실재 성공하지 않고 임상2상의 성공이라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되는데 이 때 공매도를 통해서 주가를 낮추게 되면 해당 주식의 이상과열을 억누를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서 피해를 볼 수 있었던 투자자들의 생성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실제로 신약이 성공하게 된다면 해당 공매도를 하였던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는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매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개인투자자들을 위주로 공매도 폐지를 요청하게 되는 이유는 크게 4가지를 들 수가 있습니다.

1. 기관과 개인의 투자한도 차이
   개인의 경우는 최대 3천만원 한도이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한도는 제한 없음

2. 공매도의 만기 차이
   개인의 경우는 차입만기 60일 적용,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는 '협약에 따라서'라는 문구로 인해서 무기한

3. 공매도 수수료율의 차이
   개인의 경우 5~6%의 수수료를 지출하나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의 경우 2~3% 정말 저렴한 경우는 0.3%의 수수료 적용

4. 정보획득의 비대칭성
   개인에 비해서 기관투자자가 정보를 더 빠르게 획득하기에 공매도의 시점에서부터 차이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철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주식 가격이 떨어질걸 예측하고 가격이 떨어지게되면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공매도의 의미는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하는겁니다.

쉽게 설명하면 a기업의 주가가 떨어지는걸 예측하고, a기업 주식을 가지고 잇는 B라는 사람에게 주식 1주를 빌린다음 현시점에 1만원에 팔아 버립니다. 주식을 이런식으로 계속 팔게되면 주식은 5천워까지 떨어지겟죠. 그러면 1만원을 확보한사람은 5천을 주고 1주를 다시 매수해서 B라는 사람에게 주식을 갚습니다. 이런식으로 돈을 버는거죠.

Answer 4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주가가 탐욕스럽게 오를 경우 이를 방지합니다.

하여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고자 선제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다만 기관이 너무 공매도 혜택을 받는 것 아니냐는 현재 여론에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입니다.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00원짜리 주식을 1주 빌려서 매도한 다음 10000원을 보유하고 있다가 주식이 5000원으로 폭락한 후에 다시 주식 1주를 5000원에 사서 갚음으로써 차익인 5000원을 남기는 투자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주식투자와는 달리 주가가 하락하면 주주들이 손해를 보는데 몇몇은 하락장에서 엄청난 수익을 얻기도 합니다.

주로 이 방식은 기관이나 외국인들은 증권회사로부터 대차거래를 통해 많은 주식을 빌려서 무차별적으로 공매를 하여 주가를 떨어뜨린 다음 싼 가격에 다시 매입하여 이익을 얻기 때문에 안좋은 인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는 과열 방지, 감독 기능 등의 순기능이 있어 없어서는 안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향후 주가하락이 예측되면

그 주식을 빌려서 매도 후, 가격이 하락하면 이를 다시 매수하여

갚는 것으로 주가를 하락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최준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시장가에서 판매하고, 가격이 하락할 때 주식을 다시 사서 반납하는 거래 전략입니다. 즉, 주식 가격의 하락을 예측하고 이를 이용하여 이익을 얻으려는 거래 방법입니다.

사람들이 공매도를 싫어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공매도는 주식 가격의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대량의 공매도 거래로 인해 주식 시장이 불안정해지고, 주가 하락 압력이 커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훼손하고 시장 조작 우려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둘째, 공매도는 기업과 투자자 간의 이해관계를 어길 수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기업의 주식이 공매도의 대상이 되면, 해당 기업의 가치가 하락하고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훼손시키고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일부 투자자들은 공매도를 불공정한 거래 방법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가격 하락에 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파생상품"이기 때문에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 논란을 야기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규제나 제한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매도는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고 가격 형성 메커니즘에 일정한 효과를 제공하는 면도 있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금지하는 것도 효과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균형적인 규제와 시장 감시가 필요한 문제로 여겨집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공매도는 주가의 하락에 베팅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져야 돈을 법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주식을 사서 주가가 오르기를 기대하죠. 그래서 공매도가 사실상 만인 개인투자자들의 '적'이 되어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판 뒤 실제 주가가 떨어지면 싼값에 다시 사들이는 방식으로 차익을 얻는 투자 기법입니다.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공매도를 악용해 주가를 과도하게 떨어뜨려 이익을 얻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