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적자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A나라가 무역적자라고 하면, A나라에서 나오는 자원과 생산품을 팔아서 돈을버는데,
A나라가 생존하기위해 필요한 석유나 가스를 수입할때 너무 비싸게 사서 수출로 번 돈을 다 까먹었기 때문에 무역적자가 일어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나라가 100조의 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출을 하여 50조의 외화를 벌었고
수입을 하여 70조의 외화가 소진되었다면
-20조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100조에서 20조가 빠져나가게 되어
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 80조로 줄어드는 등 무역적자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무역적자는 무역수출로부터 들어오는 돈보다 수입으로 인해 나가는 돈이 더 많을때 무역수지 적자라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을 예시로 들자면, 최대 무역국인 중국의 수요 감소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수출은 전보다 감소한 반면,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수입은 배로 뛰었습니다. 이로 인해 무역으로 먹고 살던 대한민국이 역대 최고치의 무역적자를 올해 달성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 국가마다 수출입 품목이 다르고 이에 따른 무역수지의 크기와 양태가 다릅니다.
한국의 경우 익히 아시는 바 대로 천연자원과 곡물 및 식자재 상당 부분을 수입합니다. 전기전자, 조선, 철강 및 화학제품들을 수출하는데 요즘 들어 에너지 수입 가격이 높아 매달 연속 무역적자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중국 같은 국가 큰 대표적인 대규모 무역 흑자 시현국인데 제조업 대국 답게 상당한 제조 공산품과 일부 농산물 등을 수출하고 원유 등을 수입합니다.
이처럼 각국의 산업 구조에 따라 교역 규모, 수출입 품목 및 무역수지가 다릅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무역적자는 쉽게말해 기간동안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으면 무역적자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