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은 참나무 및 기타 정해진 나무를 인위적으로 태워서 만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건 이미 타버리고 식은 나무인데도 불을 붙이면 또다시 불이 붙더라구요. 불이 붙는이유는 안에 덜 탄 나무가 잇기때문에 불이 붙는걸까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잇을까요?
안녕하세요. 삼족오고시원465입니다.
숯은 나무가 다 타기전에 불을 끈 상태라서 다시 불을 붙으면 숮에 불이 다시 붙어서 잘타요.
안녕하세요. 날카로운갈매기574입니다.
숯은 나무를 태우는 과정에서 수분과 휘발성 물질이 모두 제거된 순수한 탄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탄소는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열과 빛을 발생시키는 연소 반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숯은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면 언제든지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