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기존의 실비는 청구를 자주한다고 해서 보험료 인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물론 약간의 기여는 합니다)
갱신 나이가 되었을때 그 나이에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이 됩니다.(즉, 해당 갱신주기의 가입자들이 얼마나 많이 청구를 하였는가.)
내가 병원을 안가도 다른사람들이 많이 가면 다같이 보험료가 오른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갱신폭탄이란 말도 있는거죠.
이번에 4세대 실비는 저렴합니다.
내가 병원을 안다니면 그만큼 보험료가 저렴하게 유지가 되지만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 인상폭이 좀 큽니다.
비급여 치료 많이하면 300%도 인상된다고 하더군요.
즉 기존실비냐 아니면 4세대 실비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또한 나중에 보험금 청구 이력때문에 다른 보험을 가입시 심사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 혈압, 도수치료등 사람들은 쉽게 쉽게 청구하지만 보험사에서는 싫어하는 질병들이라... 거절나거나 부담보 걸릴 수 있습니다.